1타 5피 ㅋㅋㅋ

어제 비도오구해서 노지출조는 포기하구 월척 회원이신 동내 형님과 하빈 유료터에 밤낚시를 갔습니다. 저녁을먹구 한참을 낚시하던중 밤 11시경 여러명의 꾼들이 오더군요. 도착하자 대편성 그리곤 좌대 뒷편에서 부스럭 그리길래 쳐다보니 바비큐화로에 불을피워 삼겹살 굽더군요. 한참의 웅성임이 끝나고 낚시를 하더군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좌측에서 휙 휘리리릭 첨벙첨벙 피아노소리가 나기에 어이쿠 저분들 한수하셨내 하고 있었지요. 헌데 한참을 웅성이길래 쳐다보니 윽 1타 5피를 ㅋㅋㅋ 속으로 한참을 웃었지요. 잉어 한수에 공중에는 케미 불빛이 5개가 공중부양 춤을 추더이다. 그러길 한참 이번에는 틱 탁 소리가 ㅋㅋㅋ 장비가 부러진겁니다. 또 속으로 ㅋㅋㅋ 웅성웅성 그러다 또 틱 탁 장비가 또 부러지고 겨우 뜰채로 들어내고 살며시 옆으로 다가가 후레쉬를 비춰주니 웅성웅성 합니다. 1팔 고기 한마리에 다섯대 걸어서 낚숫대 두대 부러졌다고 웃기기도 하지만 후레쉬비춰주고 정리 끝나구 제자리로 돌아와 속으로 한참을 웃었습니다. 노지였다면 따로 떨어져 자리하기에 그런일이 잘없겠지만 이분들 일행 4분이서 다닥다닥 앉으시더니 1타 5피를 하셨습니다. 제자리 옆 늦게 오셔셔 자리하신 어르신 그 광경보시더니 바로 제옆에서 조금더 이사를 가시내요. 우리 월척 회원님들은 노지든 관리형 저수지든 주변에 피해없게 뚝 떨어져서 하시지요. ㅋㅋㅋ 주변 피해없이 놀던자린 흔적없이 늘 항상 안출하시길.......... 1타 5피에 피박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