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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05313b31cdc48 날짜 : 조회 : 1782 본문+댓글추천 : 0

결혼할 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려고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죠. 왜 이런 갈등이 생길까요? 내 마음에 상대한테 '덕'을 보려는 심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 돈 있는 남자를 구하고, 외로워서 위로해 줄 사람을 구하고, 이렇게 상대한테 기대려는 마음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상대도 나한테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 기대가 무너지듯이 상대의 기대도 무너집니다. 그러니 덕 보려는 마음이 아니라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누구하고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히주무세요^^

1등! IP : 8274e427ac6964e
벌써 자긴 싫은데...

결혼

전이나 후나 변수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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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92d064e3e5d9cfc
사수님이 살아보며 울고 웃는 재미난 결혼 이야기 해주세요ᆢㅎㅎ

한 댓번 해보면 잘 알것도 같은데ᆢ^-^"
추천 0

3등! IP : 7306ce8fdf4c79b
헤헤헤헤
저는 단 한 번도 다투지 않고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

역시 말씀하신 것 처럼 핵심은..
내가 먼저 배려하고 베푸는 거죠.
귀찮아도 한 번 더, 힘들어도 한 발 먼저....

아내가 항상 그것 때문에 제게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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