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군 복무기간도 길었고 상당히 힘들었을텐데 존경스럽습니다
엄마가~~ 보고플때 ~~ 많이 울었죠^^
저도 저 방송 끝무렵에 군대 있었네요
추억 돋습니다
선배님들은 더 하시겠죠!!
제가 91년 8월군번인데,
입대할때 민무늬전투복
제대할때 얼룩위장복 이었습니다
카메라에 두어번 스쳐 지나가는걸 어머니가 보시곤
"우리 큰아들 같다"고 아버지한테 얘기하니 아버지께서
"가가 와 저 있겄노" 하시며 싸우셨다는데....
추억에 잠겨 봅니다.
무대설치하는 업체에서..잠깐 일했었음요..-_-;;
싸가지없는 넘인줄 알았다는 사실
약 30년 전의 tv프로그램 이였으니까요
어머니들은 거의 할머니로- 물론 늦둥이 가능성이 높겠으나
현재 군대 보낸 엄마들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나이 들어보이는 건
전 세대 어머니들이 고생을 참 많이 하셨기 때문이겠지요...
기워 신던 때거 벌써 50년이 ^^^^^^^^^^^^^^^^^^^^^^^^^^^^^^^^^^^^^^
같은 90년대인데...전 깨구리복...^^
모든것이 제대로 보입니다.
그만큼 성장 한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