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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중고장터 기웃되다가 쿨매물(자작좌대-12만원)을 보고 바로 전화를 했읍죠..
빠른 동작덕에 일등으로 약속을 하고 오후시간 직거래로 거래약속성공~
대형사이즈(1800*1300)란말에 텐트를 올려사용할거라 설명하고 나름득템했다고 의기양양...
일단곧바로 보유하고있던 내좌대를 매물로 등록했죠.
한명이 문자오더니 물건에대해 엄청물어봅니다.
친절히 답변해주고 계좌달래서주었더니 일때문에 나중에 입금한답니다.
또다른 분 한분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점심 먹구 전화한답니다.
이때부터 슬슬 짜증납니다.
오후에 전화가와서 득템(?)한 좌대사러 용인에서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토요일 차가막혀 1시간40분걸려 도착...판매자가 물건을 보여주는데 1600*1300 사이즈가 나오네요 ㅠ
항의 했죠 분명히 텐트올려사용할거라 했는데 사이즈를 정확히 알려주어야 용도에 맞게 사용할거 아니냐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습니다 싸게올려서 전화가 많이온다나~~
뒤도안돌아보고 왔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습니다..
중고거래 하다보면 그럴때도 있겠지 자위하며 집도착후 등록한 좌대 거래완료 시킵니다(2명이후 문의가 없음)
이때가 오후7시였죠
밤11시정도 되었나 오전에 좌대문의한놈(놈이라고한이유가 있습니다)이 문자가옵니다
입금하러간다구요...
오전에 문자하고 정확한 거래약속도 안한놈이 다늦게 문자와서는 입금한다길래 정중히 문자보냈죠.
매물진작에 거래완료해놓았고 그냥계속사용 하기로 했다고...
곧바로 육두문자 날라옵니다 웃긴**네 어쩌네 하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전화하니까 안받습니다 얼마나 못배워처먹은 놈인지 엄마욕까지 합니다 황당그자체..
구두계약도 안한상태인데 내가잘못한건가 생각해봅니다. 아니였죠
곧바로 전화하니 당연히 안받죠...좀있다 지인전화로 전화하니까받습니다
쌍욕이 오고갑니다 이건 완전 도라이입니다.
상대하기싫어서 끊어버리고 마음을 다스립니다. 중고거래하다 별일이 다있구나...
내가 이럴려고 중고거래하나 자괴감이 듭니다..ㅋㅋㅋ
잠을 자다가 카톡소리에 깹니다.카톡으로 문의가와서 이상하다생각은했죠.
"발판 팔렸나요?"
며칠전에 좌대 사면서 발판올린건데 진작에 판매된거라 답장했죠.
어제 그놈입니다. 또욕을 합니다.
전화하면 안받고 문자 카톡으로 약올리고 완전히 정신병자한테 걸렸습니다.
세상엔 별놈이 다있습니다.
중고거래 별일다있죠 그전에는 좋았던 기억이 더많았는데....
암튼 최악(?)의 중고거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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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들은 개망신을 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