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끄적여 봅니다.
최근에 여유가 생겨서 월척을 몇시간 동안 지켜보고 있자면..
참으로 무례한분이 많은것같아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최소한 물건을 팔 사람이라면 금액과, 사진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트나 백화점을 가봐도, 기본 물건과 금액을 보고 구매자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개인이 익숙하지 못해서 사진삽입이라던지 그런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익숙지않아서 어렵다라던가, 이러이러한 사정때문에 못올리므로..
연락 남겨주시면 사진 보내드립니다 라고 하시면 않될까요??
인질을 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런 수식어 없이.. 연락주면 사진보내 드림..-_-;;

가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잘 모르겠거든..
얼마를 책정해야할지 모르니, 알려달라 또는 최소한 사전적 정보는 수집해서 대략 이정도는
받아야겠습니다 라는 글이 정상 아닌가요?

가격 보내주시면 알아서 판단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몇번 보고나니..
이거 뭐.. 경매도 아니고.. 간보는거야?? 라는 생각에 욱 하는 화를 참은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낚시를 하시는분들.. 물가에서 뵈면 참.. 좋은분들 뿐이더군요..
또 연배되시는분들도 많이 뵈었구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기본이라는것을.. 귀찮더라도 말 한두마디라도 더 생각해서 한다면..
물가에서든 온라인에서든 한결같이 좋을거라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으로 글남겨봅니다.

서로 좋은 물건 사고 파는 곳에서.. 넉넉하게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