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울산에 서식하는 마눌피해도피 입니다.

몇일전에 친구녀석이 포항에~
최근 4짜가 자주 나온곳이 있다고 해서~
주말을 맞아 어제 출조를 했습니다.

경주 시골집에서 밭일 좀하고..
4시쯤 들어가니 소문이 소문인지라
상류, 중류쪽엔 자리가 없고~
친구녀석은 투덜이며 뚝방입구에 앉아 있더군요.

상류쪽에 가보니 발판을 펴면..
괜찮은 수초대 포인트가 한곳 있길래
수심까지 체크해보고~
앉을까 말까..고민고민하다가..

친구녀석랑이랑도 멀고, 물도 깨끗하지 않아서!

경주 현곡쪽 소류지도 옮겼더랬죠!
친구녀석은 이미 오픈들어간 전빵이라~
거기에 있겠다기에 혼자 갔더랬죠^^

제가 나가고 친구녀석이 누가 그자리 않더라
했었는데..

오늘 아침 친구가 전해준 비보를 들었습니다ㅋ

이 긴글의 답 이기도하죠~ㅋ

어느 부러운 조사님께서~
어제밤 그 자리서 4짜만 8마리 뽑았다는군요ㅋ

그래서 저도 한마디했죠
난 깨끗한 저수지 독점 올전세로 ~
10마리했다 7치로ㅋ

급 마무리 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십시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