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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심까!

다름이 아니라 황금같은 시기에 수초대를 공략않고 수로 맹탕을 공략하며 멘붕에 빠진 불쌍한 낚린이 입니당.

직장인이다 보니 장거리 출조가 힘들어 집가까운 수로에서 짬낚을 자주 하는데요.

수초가.....1도 없심다........

블길,베스,붕어,잉어 정도 서식하는 곳이구요.

여름엔 마름이 피어오를정도로 유속이 약한 수로 입니다.

이런곳에서 떡밥을 어떻게 운영을 해야 튼실한 그님을 만나볼수 있을까요?

수심은 낮은곳은 60~70, 깊은곳은 1메다~2메다 정도 입니다.

지렁이 넣으면 블길 새끼가 덤비구요. 작년 9월~11월까지는 그님을 봤는데 올해는 그림자도 몬봤심다.

선배님들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