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몇분께 상의도 드렸었고..
온 넷상을 다 뒤져봐도 찿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파신 분의 말씀만 인용하겠습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만 구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찌는 하단 한문에 보듯이 통영찌입니다..
원래 6개들이 한셋트였고 그중 제가 4개를 구입..
그중 하나는 하단톱 부분에 수선된 순접자국 있습니다.
가격은 저또한 믿진 않지만 6개 셋트로
찌 케이스까지 20만원주고 구입하셨다합니다.
찌 올림이 환상이라고 하시던데 아직 사용을
안한 상태라 정말 그런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찌를 본 순간 너무 특이해 조르고 졸라
수선된 찌 포함..4개를 7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원래 제가 선..지름 ,후..후회를 하는 성격이라..
아무튼 그리 제손에 들어온지 한달여 됩니다..
후회?.. 아주 쪼금합니다ㅎㅎ
하지만 찌가 나빠서 그런건 아닙니다..
이녀석을 물에 담근다니 아까워서
사용도 못할것 같고.. 그냥 그런 이유입니다.
새모양 찌는 군계일학 학찌와 비슷하고..
나머지 두개는 검색해보니 아주 비슷한 같은
통영찌가 경기용 찌로 18.000원 판매되더라구요..
디테일하게 봐도 새모양 찌가 훨씬 묘하게 생겼습니다.
대충 휘갈긴 채색 하나하나도 뜯어보면 참 묘합니다.
주변 지인 분들도 다 이쁘고 특이하다고 하시구요..
찌 4개 팔면서 말이 많은것 같죠?;;;
판매보다는 배우고..이리저리 알아가는 과정..
낚시 시작하며 궁금한게 많아지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게..
별거 없어보이는 묘한 이찌의 가치입니다..
제가 얼마에 샀다고..그게 가격의 척도는 안됩니다.
어디가서 제대로 "눈맞고" 샀을수도 있으니까요..!!
괜한 가격 불렀다가 혹시라도 더 낮은 금액의
물건이면 저 바보되는건 상관없지만 사신 분께
누가되는 일이니 저또한 신중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무튼 차마 이녀석들은 "퐁당"못할것 같아서
판매하기로 하였고 가격 책정을 어찌하나 고민입니다.
경매?라도 하고 싶지만 규칙에 어긋난다 하니...
일단 가격을 4만원에 책정하겠습니다..
시간 차를 두고 판매가 안되면 내릴것이구요..
택배는 이가격에 판매되면 선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3만5천원에 파는것인데..반값이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좋은 말씀이든 나쁜 말씀이든 달게 받을테니
댓글이나 문자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