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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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입질한번 못 받고 철수를 하는데 중앙에서 낚시를 하고있던 보트 두대가
철수를 하더라고요 입질 좀 보셨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은 않하고 웃기만 하더군요
슬쩍 눈치를 보고있는데 살림망을 꺼내 보여주는데...
살림망 안을 보니 그야말로 억소리...
살림망 안에는 제가 생전 처음보는 거의 4짜허리급 이상 되보이는 붕어들이 7마리나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2박3일간 찌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보트낚시의 위력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보트를 지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소형보트부터 중대형 보트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보트를 선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주말에 2박3일 출조 가능하고 차량은 RV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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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만를 위해 낚시장비나 낚시스타일을 바꾸시는 거라면 말리고 싶지만,
언변이 대단히 좋은 누군가가 말린다 해서
이미 마음 먹으신 분들이 마음이 바뀌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갈아타시기 전에
딱 한번만 무엇 때문에 '낚시'란 것을 취미로 택해서 즐기고 있는 것인지
자신에게 진지하게 자문해 보시고 최종 결정을 하심이......
역으로
그 잘 잡는다는 옥내림채비에, 그 낚시터에서 가장 좋게 보이는 특급포인트에서
보트낚시로 꼼짝도 안하고, 한숨도 안자고 최선을 다해서 낚시하고,
2박3일 꽝치고 연안으로 나왔는데
손이 탈대로 탄 연안에서 낚시하신 분들이 다들
498이상으로 한두수씩 한것을 봤다고
생각하셨을때 어떤 생각이 드실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