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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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카본원줄 사용하실 분
혹시나 모노만 쓰다가 카본으로 원줄을 바꿔쓰실분 참고됄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기준조건)
원줄 : 카본3호
부력 8푼 : 고리봉돌 무게3g
우선 찌맞춤통에 주간캐미를 끼우고 찌한개는 찌고무 중간정도를 수면과 일치시키고-----(편의상 1번)
다른찌 한개는 찌톱 2~3마디를 수면과 일치시켰습니다.-------(편의상 2번)
(현장찌맞춤)
현장에 도착하여 우선 2번을 투척 낚시대(3칸 기준)를 초릿대부터 1/3 입수시킨 결과 찌가 서서히 입수하여 주간캐미 상단이 보입니다.
1번을 다시 투척하였더니 입수는 2번보다 약간 빠르나 역시나 완전히 수중으로 입수하지 않고 주간캐미는 보입니다.
*** 결론 ***
계절적인 차이와 기온차이까지 감안하여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위와 같은 조건으로 찌 맞춤을 했을때 카본 원줄이라고 해서 소위 말하는 '누름현상'으로 찌를 수중으로 가지고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찌맞춤은 찌고무 혹은 찌탑 3목정도까지 맞춰도 무난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위와 같은 조건에서는 말이죠.
혹시나 도움이 되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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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거진 케미목까지 잠기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카본사는 현장에서 3~4목정도 나오게
찌맞춤을 해도, 원줄이 잠기면서 다시 케미목까지
찌맞춤이 변하구요..(루어용 카본사 2호줄)
저도 요번에 부유물 때문에 옥내림시 자꾸 원줄이 흘러 낚시가 불편해서,
원줄을 카본사로 바꿔서 나름 옥내림중통채비로 하면서 카본사의 원줄잠김을 보았기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태클은 절대 아니며, 저의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