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멈춤고무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저는 주로 모노2호줄을 사용합니다.
채비 세팅할 때, 멈춤고무를 유동찌 아래 위로 2개씩 끼웁니다.
주로사용하는 멈춤고무의 사이즈는 원줄보다 큰 것(예를들어, 상품에 표시되어 있는 원줄호수가 2호~3호, 2.5호~3호, 3호~)을 사용하는데,
어떤 것은 들어갈 때, 매끈하게 들어가지만, 대부분 "찌~~~~익" 하며 원줄의 코팅에 손상을 주는 듯한 소리는 내며 들어가는데,
괜찮은 건지요? 멈춤고무 사이즈를 크게(3호이상, 여러종류의 멈춤고무) 하여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더라구요.
같은 종류, 같은 사이즈라도 어떤 건 매끈한 소리내며 들어가는데, 또 어떤 건 "찌~~~익" 하며 소리를 내고.....??
지난 번, 낚시중에 원줄 중간(멈춤고무의 이동이 많은 곳)을 한번 끊어 먹고, 자꾸만 신경이 거슬리네요.
채비는 믿음이잖아요.
낚시할때 대물낚시든 떡밥낚시든 손닦을 물을 곁에 떠놓구 필요시마다 물로 손을 닦으면서 합니다
스토퍼를 이동시켜야 할때라면 이 물에 손을 담그고 라인과 스토퍼에 물을 묻혀주면서 이동시킵니다
물묻은 상태에선 찌익 소리가 나지만 마른 상태라면 소리가 잘 안나고 열이 발생하여 표면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쌀알모양보다도 칼라스토퍼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할수 있는 모양이구요
원줄의 굵기에 알맞는 스토퍼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노 2호라면 SS 사이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바닥낚시라도 찌홀더 위에 2개 아래 2개를 사용합니다만
원줄보다 큰 싸이즈를 사용하면 챔질시 아래 스토퍼가 밑으로 이동되기 쉽상입니다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한, 스토퍼 이동시킬때 2개를 한꺼번에 잡아서 이동시키지 마시고
한개씩 한개씩 이동시켜야 합니다
전 멈춤고무 이동전에 물에 담갔다가 이동합니다 대편성전에 수심맞추기전에 물속에 퐁당먼저합니다 그려면 마찰열에 손상을 최소한다고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