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급격한 변화가 있으면 일단 경계를 하면서 피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비추는 불빛은 오히려 조과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저도 꽤 겪어본 일입니다.
불켜놓고 모여앉아서 밥먹다보면 입질 나오는 건 거의 겪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밤에 전혀 입질 없으면 일부러 랜턴을 찌쪽으로 비추고 기다려 볼 때도 있는데요.
가끔 효험을 봤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빛에는 극도로 조심하면서 낚시하고 있죠.
워낙 버릇이 되다보니 빛이 있으면 안심이 안됩니다.
요즘 파란불에 관련된 인간눈문제가 많이 대두됩니다 붕어의 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없었던건 사실이지만 비추어볼때 자외선쪽으로 가면 민감할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따라서 빛의 3색은 녹색이 붉은색보다 더 많이 자외선쪽으로 쏠려있다보니 전자찌나 전자캐미의 경우 붉은색으로 사용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물의 반사능을 고려할때는 그닥 맞는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러니 그저 아무거나 쓰는 초보조사겠지요ㅎㅎ 고수님들께서 좋은 충고해주실겁니다. 다만 한번쯤은 생각해보신다면 조금더 고수가 되어가시지 않을까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