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가끔 티비 낚시프로 에 입질이 없을때
악 영향으로 배수를 말씀들 하시던데
배수중 확실히 낚시가 안되나요?
저같은 경우는 같은 포인트에
수심만 낮아 졌을뿐 대박?친 경우가
있어서 그닥 신경 안쓰는 편인데요
아예 찌를 세울수 없을 정도에 배수가
이뤄 졌다면 모를까
낚시중 수심이 20~30센티 낮아 지는건
영향이 없다고 보는데ᆢ그날 운빨?
여러 선.후배 조사님들 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붕어가 제일 위협을 느끼는 것이 배수입니다
배수에는 아주 가끔은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몰황입니다
어디 장애물 지역에서 움쿠리고 잘 안움직입니다
그래서 꽝이 많습니다
허나 대형저수지에서 서서히 물을 뻬는 경우는 붕어가 적응을 하여
1~2주 배수가 서서히 진행되면 입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배수에는 집에서 쉬거나 물창앆시 또는 물을 안빼는 관리형저수지에서 손맛 찌맛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강을 예를 들면 바다의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하루에 두번은 자연배수가 되는데 이때도 배수중에는 입을 닫죠 간혹 물을 따라 내려가던 붕어가 입질을 하는 곳이 있긴한데 통상 물빠지는데 죽는다는 위험감을 가지고 먹는다는 생각을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러고나면 물이 다시 차오르는데 이때가 입질을 많이 받을수 있는 시간대이죠
저수지의 경우 배수가 멈춘곳이라면 모를까 하루에 20~30cm씩 지속적으로 배수를하는 와중에 연안에서 입질 받기는 어렵죠
입질을 받는다면 낮시간 배수하던곳이 아침까지 수문을 닫고 수위가 고정되어서일거라봅니다
제경험은 ...이렇습니다. 비록 잡히기야 하겠지만은...10 마리 잡을곳에서 2~3마리 잡기 힘들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같이 가셨던 조사님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왜 입질이 없을까? 아침에 저수지 둘러보던 중에 배수 중인걸 알았네요. 밤새 5센티나 빠졌으려나.... 몇번 반복하다보니 배수중인곳은 아예 낚시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오네요.
2005년도에 첫 사짜하고 지금껏 월척도 못했는데
첫 사짜했던곳이 터가 쎄서 물이 빠져야 나오는곳인데 만수에서 반정도 배수된 상황이고
밤낚시할 무렵 다시 배수시작해서 조금씩
빠지는데 결국 아침낚시에 떼월척 했고
집에가서 자고나서 다시 그자리 가서 1박더하려 했더니 또 배수시작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하자
결국 보름달이 산으로 넘어간후 9치 그리고
몇시간뒤 25대에 4짜 했습니다
오히려 배수기때 터센 저수지가면 4짜 나올 확률 높습니다
배수중일때에는 거의 대부분
덩어리얼굴보기가 로또맞기입니다
1~2센티정도만 빠져도 입을다물고
수심깊은곳으로 들어갑니다
경계심약한 철없는 붕애나
낱마리 중치급이나 낚입니다
간혹 여건이 맞아떨어질때
수초가에서 상면할때도 있지만
배수중일때는 대략난감 두손두발
다들고 백기올리고 철수합니다
아예 배수중인 저수지는 출조지에서
제외합니다 배수중단후 하루이틀정도는
지나야 입질볼 확률이 올라갑니다
개인차는 분명 있겠지만서도
저같은 경우는 수많은경우에
몰황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