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겨울이라 물낚시를 접고 내년을 위해 낚시대나 손질하고, 채비 및 바늘 묶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채비 관련하여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찌맞춤 방법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질문 드려 봅니다.
제가 통상적으로 정밀 찌맞춤을 하는 방법으로 핀클립에 대/중/소자 쇠링을 가감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핀클립 대신에 맨도래를 사용 채비에서는 쇠링의 가감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분실의 우려는 있지만, 케미고무에 쇠링을 넣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봉돌의 침력을 높이는 방법과 찌의 부력을 낮추는 방법으로 보이는데,
찌 놀림 및 입질에 영향을 미칠까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맨도래 사용 시 쇠링 가감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오링을 사용안하지만 미세 부력 조정은 찌다리에 편납 가감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