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비를 새로 해봤습니다.

월척에서 많은 검색끝에 ,, 맨도래를 좁쌀 대용으로 해서 채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원줄: 카본 2호.
(양어장,노지 다 사용하다보니 ..)

찌 : 4푼

목줄 : pe합사 1호

바늘 :붕어 3~4 호.

낚시대 : 2.2칸


채비는 이런데요..

찌맞춤시 주간케미(일자형 말고, 방울형 있잖아요...많이들 쓰시는것.나루예 찌 사면 같이 오는것)

주간케미만 나올정도로 하니..

(편납이 찌 몸통바로위 한마디까지 먹고요...맨도래가 나머지 먹는 정도입니다..편납이 몸통까지만 먹고 나머진 좁쌀로 추천해 주시던데.... )


맨도래가 바닥에 닿고,,, 주걱을 올렸을때 몸통까지 맨도래에서 편납까지 목줄이 휨 없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수조에서 보면 아주조금은 무거운 안착인것 같은데...맨도래 무게가 흡입시 원봉돌보단 좋을것 같기도 하고...
찌올림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편납은 원줄에 달려있고, 유동형으로 조절 가능하고요.

원줄-편납-맨도래-목줄(합사)-바늘


이맞춤으로 양어장에서 사용해볼 겁니다.

괜찮은 채비인가 해서..... 일단 사용전에 한번 문의해 봅니다.

비록원줄에서지만, 편납을 유동시켜 좁쌀봉돌로...때론 원봉돌로 ....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은 못해봤지만....


혹시 이런채비 쓰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합니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가야...혹시 문제가 생겼을때, 딴생각,,,,딴짓안하고 바로 대처할수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