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선-물의 파장이나 진동을 감지한다합니다.
코- 물 속에는 확산이 공기중보다 안되, 수퍼 울트라 캡틴 코를 가진 붕어라도 냄새를... 유속이 있다면 유속과 집어가 관련되겠지만..
빛- 지렁이의 인 성분이 물 속에서 빛이 난다합니다. 하지만 땅강아지 엉덩이부분(?)이나 형광등처럼 밝지는 않지요.
제 생각에는 측선의 작용이 가장 멀리 가장 잘 작용하고 감지한다 생각하고요.
겨울철에는 붕어가 잘 안움직이지만 유속이 없는 곳에서는 지렁이 움직임보다 고패질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속이 있다면 밑밥동조를 위해 상류 쪽에 지렁이 윽깨서 물에 희석하는 방법 등을 이용하여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을 거 같고요.
그보다 자리 선정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진짜진짜 추우면 붕어 온도도 있고한데
추운데 있으면 붕어들도 열량도 많이 소비하고 힘들 것이므로 이동하여 있을 터인데...
기포가 올라오는 용출수가 있는 곳(상류쪽에 있음, 눈 덮혀 있으면 빗자루 들고 쓸면서 찾아야함),
강계나 수로에서 유속이 없을 때라면
옆에 줄풀같은 발달되어 있다가 삭그라지면서 유속으로 줄풀 밑으로 뿌리가 좀 드러났을 격차 수심지역이 있는 곳 등을
온도 관련하여 찾으시어 낚시하심이 어떠할까?합니다
내사랑블루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지렁이의 꿈틀거림, 붕어의 측선...일리는 있습니다만
물속에 지렁이의 꿈틀거림 외에 아무런 움직임이나 진동이 없다면 멀리서도 느끼고 찾아오겠지만
실제로 그런가요?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 물자체의 대류, 수많은 생물들의 움직임, 바람에 일렁이는 수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진동속에 미세하게 꼬물거리는 지렁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찾아온다........
많이 찌르면 빨리 집어되지만 오래 못살고
한번 찌르면 입질 늦고?
그러면 두마리로 사용해보세요.
한마리는 집어용으로 많이찌르고 또 한마리는 한번만 찔러주세요.*^^*
하지만 붕어가 아무리 후각.파장.시각.청각이 다 좋다라 할지라도
붕어가 다니는 길목(포인트) 아니라면 꽝치기 일수죠?ㅋ
좀 긴건 4번 꿔구요
마디부분 윗쪽에 한번 몸통 중간에 한번 끝부분에 한번
한시간은 거뜬히 살구요
입질도 비교적 빠른편이내요...
물론 저수지마다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