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있는 곳에서는 밑밥과 외바늘 미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잉어 개체수, 붕어 만큼 입질이 빈번하지 않습니다. (장소, 시기에따라 달라지겠지만,,)
요즘 대가 좋아져서 예전 릴잉어낚시 유행했을때 처럼, 앞으로 잉어 대낚시가 유행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릴잉어 낚시 유행할때 20대씩도 깔아놨었죠.
지금 정점을 찍은 붕어낚시의 다양한 기법 (채비변화, 다편성)처럼,
잉어 대낚시도 많은 꾼들의 생태학적인 많은 연구와 토론들이 생기면 입질 빈도는 더 높아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아버님께 배웠던 잉어낚시에 대한 채비,미끼 등이 제가 현재 사용하는 채비와 미끼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바늘 많이 달린게 사람만의 생각, 욕심이었지, 고기가 미끼달린 바늘을 무는데는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고,
3봉~6봉 바늘이 아닌, 외바늘이나 쌍봉으로 릴, 대낚시 외대로 가끔 낱마리 손맛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