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차례 가본 작은 소류지인데
여기 전역으로 물속에 말풀과 검정말?이 빼곡해서 예전 답사를 어두울때 가서 봉돌 안착이 안돼서 엄청 애먹었던곳입니다.
그래서 짧은 낚시대로 낚시했던 기억으로, 오늘 다시 짧은대로 긴목줄 20센티 정도길이로 떡밥낚시하다 옥수수 외대일침으로 손맛좀 보았네요
제목과 같이 이게 검정말이라는것이 맞나요?
그리고 이 검정말이 삭아 내리는 시점은 어느정도 시기일까요
긴대를 피고 싶은데 이녀석때문에 채비안착이 엄청 힘들어서 삭기시작하면 다시 긴대로 도전해볼까 싶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지금 저수지마다 마름 삭는 속도가 또 차이가 나더라구요
고수분들의 고견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물색이 진짜 맑습니다 .자세히보시면 물속에 검정말?이 보이실꺼에요. 오늘 장원29센티 이곳에서 월이 꼭 한수 하고싶어 시기 마춰가보고싶어 질문 드립니다.
좋은시기 대물 상면하시고 안전 출조 하세요
이상입니다.
붕어들어 저 풀 뜯어먹는 거 아주 좋아한답니다.
보통은 수온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죽어서 삭아지죠.
수온 환경은 지역마다, 낚시터 관상마다 전부 다르니 알수 없구요.
지하수라도 용출되는 곳의 바닥이면 사계절내내 아예 삭아지지 않고, 빼곡한 곳도 많습니다.
지하수 때문에 일정 수온 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이죠.
웬만한 1년생이라 알려진 수초들 조차도 적정수온이 유지되는 어항에 심어져 있으면
상록수처럼 오래도록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