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의 산란시기는 보통5~6월 입니다만 늦게 8월까지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모성애가 남달라 산란해논 둥지근처에 뭐라도 얼씬거리면
특유의 본성을 들어내기에 감히 타어종이 근처에 얼씬도 못합니다.

그래서 산란시기는 둥지근처를 피해서 낚시해야하는데
우리가 감지해내기가 난이하죠.

둥지는 수초를 물어다가 둥근형태로 만드는데
이상하게 특정부위 삭은 수초가 밀집되어 있다면 의심해야 겠습니다.

월하님 말씀처럼 신경쓰구 보면 보인다구 들었습니다.
들어뽕 낚시대로 개조한후 아주 큰 바늘 달아서 그 곳만 파는 분들도 있던데요.

가물치가 물가 수초에서 '쿠다닥' 거리면
근처에 붕어들이 잘 붙지 않더군요.
치어들은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회유를
하므로 지나가면 낚시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물치는 5월 부터 8월 까지 산란 합니다
그런다고 죄다 산란 하는게 아니구요
먼저 집을 지어 놓은후 산란을 하고 금방을 배회 합니다
그어떤 생명체가 온다면 공격을 어미가 합니다
간혹 새끼를 대리고 어미가 다니는 장면이 목격 될것 입니다
어느정도 새끼가 크면 어미가 바로 내치는 형태 입니다
가물치가 산란 하는 곳은 붕어가 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붕어낚시가 잘안됩니다

산란 하기전에 빨리 덩어리 몇마리 끄집어 내야겠네요
댓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입니다

경남 창녕 유리지에서 가물치 산란처를 본적이 있습니다. 최대한 떨어져 낚시를 했었던 기억입니다. 둥지 확실히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