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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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스위벨 + 긴목줄 테스트 결과
워낙 개인적인 판단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비교를 위하여 3일에 걸친 밤낚시 동안 <3일 중 하루는 조황이 별로여서 3일 연짱으로 ㅠㅠ>
스위벨 짧은 목줄 채비와 사슬 채비 오내리 채비를 함께 비교 해 봤습니다.
채비
낚시대 : 무한 28
원줄 : 모노 1.2호
찌 : 군계일학 업다운 대 <찌탑기준 정밀 찌 맞춤>
기둥목줄 : 당 2
바늘/ 목줄 : 모노 1 / 붕어6 호 / 20cm + 30cm 단차
상황
수심 : 1.5~2 m
바람, 대류 거의 없음
대상어종 : 붕어위주 , 잉어 많음
기타 : 스위벨 바닥에 닫게 하고 찌 2목 내어놓고 낚시.
**테스트를 위해 짧은 목줄 로 일단 집어를 시켜 두었고 어느정도 집어 후<떡밥>
바늘과 목줄을 교환 후
신베라 + 페레글루텐 과 글루텐 3번 섞어 양바늘 글루텐으로 하였습니다.
1. 입질 : 올리는 입질이 확실히 많았습니다. <부드럽게 몸통까지 올립니다>
빨리는 입질도 종종 보였으나 쏙 들어간다기 보다 스~윽 찌를 당기네요.
올리는 정도 폭 : 스위벨 긴목 > 스위벨 짧은 목줄 > 사슬오내리
빨리는 입질 빈도 : 스위벨 긴목 > 사슬오내리 > 스위벨 짧은 목줄
2. 예신이 비교적 짧게 오다가 본신으로 바로 넘어가지만 워낙 올리는 찌 폭이 커서 헛 챔질 빈도는
제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그래도 헛 챔질은 나왔습니다.
사슬오내리 : 꿀렁거릴때 준비 -> 3목 정도 올릴 때 챔질,,,
스위벨긴목줄 : 보고있다 6~8 목 올릴 때 챔질....
하니까 대부분 후킹이 되었습니다.
3. 목줄 꼬임 - 하나는 같은 목줄 , 다른 하나는 카본과 모노 섞은 목줄
써 봤는데 신경 쓰일 정도의 꼬임은 없었습니다.
목줄꼬임 : 사슬 오내리 > 스위벨 긴목줄
사슬은 코팅이 되었는지 자주 꼬여도 풀기 쉽고
스.긴 목줄은 잘 안꼬이나 일단 꼬이면 노답.
4. 장점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짧은 목줄 보다는 찌 올림 폭이크고, 중후 하게 올렸고, 잔챙이 입질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종종 끌고가는 입질이 나와 재미있는 채비 였습니다.
5. 단점이라면 끌고가는 입질 타임잉 놓치면 옆 낚시태 채비를 걸어버리는 단점이 있어 빨릴 때 집중 해야 한다는 것과
종종 바늘이 목구멍에 걸림이 있어 미늘 있는 바늘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밤 낚시 미끼 달 때도 짧은 목줄보다 불편 하였습니다.
결과 <조과는 스위벨짧은목 & 사슬오내리 & 스위벨긴목 모두 비슷했습니다>
-사슬 오내리 채비는 물고기가 근처에 있어도 꿀렁대서 준비 동작을 주지만 스위벨 긴목줄은 본신으로 바로 이어짐이 빠르다.
-사슬 오내리 보다 찌 올림 폭이 크다. <장점>
-생각보다 목줄 꼬임이 적다. 대신 꼬이면 매듭이 지어 지기 때문에<모노> 귀찮아질 수 있다.<양면의 칼>
-빠른 탬포의 집어 보다는 기다리는 낚시가 좋을 것 같다 <제 생각 >
-채비 회수시 스위벨 잡으면 옷깃이나 팔 꿈치에 바늘걸림 + 미끼 달때 불편함 <단점>
-미늘 없는 바늘을 선택 해야 한다. <양면의 칼>
더 연구 해 봐야겠지만 나름 재미있는 테스트였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네요 당분간 더 연구 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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