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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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떡밥낚시를 전제로하며
아래글은 본인의 사견이며 지향하는바입니다
고기를 낚는것과
걸린고기 꺼집어 내는것
둘다 낚시는 낚시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차원이다릅니다
낚는것은 정확한 챔질시기에 바늘이 윗입술에 바늘귀가위로 정중앙에 바로 박히는것이고
꺼집어 내는것은 부정확한 챔질시기에 아래입술에 또는 지러러미 그외 바늘이박히는것
잡는데 목적이있다면 차라리 초망을쳐버리면 한꺼번에 많은양의 고기를 포획할수있지만
낚시를 한다고 집을나서는 순간부터는 모던일이 낚시의 일부분입니다
목적지도착 풍양 물색 기온 주위토질 수초 맹탕 대물 바닥떡밥 포인트선정 수심체크 낚시대구성 찌맞춤
많은분들이 수조맞춤 그대로 사용들 하시는데 이유는 귀찮아서가 대다수인것같군요
여기서 고기를 낚을것인가 걸린고기 꺼집어낼것인가?
낚으려면 수조통에 찌맞춤한 찌 대펴서 포인트에 투척후 찌입수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려가는 속도를알아야 챔질시기를 정확히 잡을수있습니다
채질시기는 개인의 조력과 노하우가있기에 딱잘라 뭐라표현하기엔 애매한부분입니다
잡수입질이 빈번하므로 이것또한 분별하는것도 개인의 판단에 의하므로
확실한 붕어입질 파악시 찌부상시 바로 쨈질을할건지 여유를두고 할건지는 찌입수과정 속도에
견주어 정함이 좋을것같네요
걸린고기 꺼집어낼요량이면 위과정은 필요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바늘전부가 아래입술 또는 다른곳에 박힌다는건 아니고요
확율로볼때 그렇다는것입니다
과연 어느쪽을 택할것인지요
한마리를 잡아도 낚시답게 잡을것인지
무시하고 마리수에 만족할것인지
인간은 취미삼아 낚시를하지만
고기는 생사가달린 일입니다
너무마리수 체우기에 연연하지마시길요
즐거운 취미생활로 생활의활력소가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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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正道 낚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득 20여년전에 이와 같은 주제로 설전을 벌였던게 생각 나네요
당시 찌솓음의 정점에서 멈칫할떄 채는게 정설 이었으나
그런 찌움직임에서의 챔질은 제물걸림, 즉 거즘 자동빵에 가깝고
한마디 정도의 움직임에 순간챔질에 잡는것이 진정 낚시로 잡는것이다~ 라고 주장 했습니다
짧은순간의 챔질법은 그에 맞는 찌맞춤과 채비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져야 비로서 가능 하다면서 주장을 펼치 더군요
그렇다면 찌솓음 정점에서 채지 않아도 자동으로 고기가 잡힐까요?
그런논리라면 닐 낚시나 하다못해 오봉 낚시도 재떄 채야 잡힐 확률이 높기 마련 인데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였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하신 윗잎술에 걸려 야만 정흡이고 그래야만 그게 정도 낚시인지도
의문이 듭니다
모든 찌맞춤의
현장 맟춤도 각 형태의 낚시마다
해야될 경우도 있고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정도낚시란게 무얼까요?
낚시로 군자의 도를 추구하는 정신적 수양의 낚시?
혹자는 짧은대여야 정도 이고 3대 미만이어야 정도이고
두바늘 콩알낚시.맑은물에서만 해야 하고
반드시 정흡이 되어야만 하고 등등..
정도낚시의 논리대로라면
다대편성 대물낚시,옥내림,중층낚시 등등은 모두 정도낚시가 아닌거로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정도낚시는
내가 주장해서 인정 받으려고 하는거 보다는
남이 스스로 인정 해주는게 정도낚시라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낚시의 정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