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에서 글루텐으로 정착한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예전 콩알 떡밥낚시의 향수가 남아있네요
보통은 2~3대, 많으면 5대 정도 피고 새벽과 저녁무렵 집중해가며 잡았었고,
그때는 공식처럼 밑밥줘서 집어하고 감이 올때 낚이기 시작하는 그런 패턴이 있었는데
요즈음은 세월도 변하고, 붕어도 변하고(?) 참 쉽지 않네요^^::
그래서 다시 떡밥으로 가볼까 하다가도 떡밥은 밑밥위주로 하고 글루텐 달고 있으니
이게 맞는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낚시하려고 앉아서 밤케미 보는 느낌은 여전히 좋지만 낚시는 할수록 어려운것 같아요^^
노지가서 떡밥갈기 귀찮으심
생미끼+(원하시는 떡밥)
짝밥쓰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