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유료터(향어위주에,철갑상어방류첫날)에 갔습니다
일단 제 채비는 원줄은(3호카본줄),찌는(길이80센치,고리봉돌6호정도쯤의무게,형태는다루마형,재질은공작과부들의접합)
2분할채비로 위에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았구요,위아래비율을 7(위);3(아래)정도
찌마춤은 주간케미꽂고 케미전부노출정도입니다
위,아래 본목줄?의길이는 처음에 15센치정도했다가 20센치,10센치로 여러가지로해봤는데
향어 입질의 패턴이 너무나 총알같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는바람에 챔질타이밍을 못잡겠네요
반대로 갑자기 내려갔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경우도 있구요
총알입질시 천천히 올리기위해서는 위,아래 봉돌의 비율을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 할까요??
위에봉돌에 무게를 더주고 아래봉돌을 더 깍아낼때와
위에봉돌을 깍고 아래봉돌에 무게를 더주었을때의 입질의변화가 어떤지 궁굼합니다
제 주위에 향어터가 있다면 전 지금도 향어낚시에 올인할것입니다.
경박스럽지안은 두세마디의 찌올림 또 가령 올림이 좋지는 안터라도 반마디의 입질도 확실한 챔질의 시간을
주는 예쁜입질. 댐종류의 큰저수지 터에서의 급경사를 이루는곳에서는 빠는 입질도 나오기는 하지만
강직하고 버티는힘. 까불지 안고 위염있는 싸움..., 5.5칸대에서 나오는 손맛...
일단향어에대해서 먼저알아야겠네요 향어는 모두가 아는것처럼 찌올림의 폭이 상대적으로 제일좁습니다 반마디 때론 한마디
예전에 향어낚시만할땐 원봉돌을많이 사용했네요 그것도 약간 무겁게 그이유는 향어의 먹이활동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향어를 상대로 가장예민한 마이너스 찌맛춤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향어의 흡입력 생각해 보셨는 지요 또한
이물감을느껴 뱃는 것역시 흡입할때와 비슷할거라생각 합니다 낚시할때 가장중요한건 대상어를 알아야 낚시가
즐겁습니다
제가 아는데로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분할봉동을 사용합니다.
스위벨 류의 분할은 사용하여 보니 밤꽃향기님 말씀처럼 총알입질도 있고 또한 깊은 수심에서는 안착에도 문제가 있는듯하여
5대5이거나 4대6 정도로 아랫봉돌이 무겁게 사용하며 찌마춤을 수조 맞춤으로 하여 사용합니다(현장 찌맞춤 안함).
일단 올림낚시는 아랫봉돌이 바닦에 다아야 좋은 올림을 볼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사용합니다.
일단 입질은 상당히 편안하게 2-3마디를 올려줍니다.
더이상 기다리지는 못하는 성격이라..
도움이 되셨을런지..
가벼운거 보다는 무거운게 낫습니다.
비율로 9:1이니 8:2니 하는거 보다는 먼저 가지고 계신찌의 기본 비율부터 알아야합니다.
비율도 찌의 특성에 따라 다 다릅니다.
그러니 사용하시는 찌가 위에 하얀블루스님 말씀처럼 맞춰서 몇대몇 정도의 비율을 가진 찌인가
먼저 확인하시고요.
8:2의 찌라면
제 경험상 8:2의 비율은 가장 활성도가 좋고, 찌를 잘 올려줄때에 가장 적합한 비율이고요.
저 수온기나 예민하면 할수록
더 예민하게 가는게 아니라 더 무겁게 가야 한다는 겁니다.
8:2에서 7:3이나 6:4 정도로요..
찌 맞춤의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시면 되고요.
예민할수록 채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참고로 순부력이 높은 찌들이 아랫봉돌의 비율이 작습니다.
따라서 하우스용 저 부력찌의 경우 스위벨을 해보시면,
아랫봉돌에 무게 비율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간편하게 아랫봉돌을 조절하실려면 분납금추를 이용해 좁쌀(스위벨)채비 하심 간편합니다.
본봉돌-목줄20cm정도-찌멈춤고무-분납금추(1-5호까지 각각 무게가 달라요)-쇠링중짜
쇠링중짜를 목줄끝에 연결하면 쇠링을 통해 바늘 교체 간편합니다.
한겨울에도 얼음깨가면서 3분할(맨아래는 도래만. 미세한채비)채비에 몸통까지 들어올려 평균10수는 했었는데...
요즘 유료터 입질이 평균적으로 빠는 입질이 많이 나오더군요.
오히려 분할보다 원봉돌 미세한 채비(바늘빼고 한마디노출, 2-3마디 찌톱내놓고 낚시함)에 올리는 입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 상식으로도 분할채비보다 원봉돌이 더 잘올리는 현상이 이해가 안감)
전날 3분할재비로 1수(전 안올리고 빨고가면 꽝으로 칩니다. 마릿수는 3마리 )
다음날 원봉돌채비로 15수(잉돌이13+붕어2), 혹시나 분할봉돌에 맨아랫 봉돌을 좀더 무겁게 맞추니, 빠는입질 반,올리는입질 반..
히안합니다.
혹시나 원봉돌채비로 1대 또는 분할봉돌의 비율(아래를 무겁게)을 조정해보세요.
요즘 입질이 지저분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