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유료터라고 하시는데 양어장을 말씀하시는지, 관리형저수지를 말씀하시는지....? 어쨌든,

가장 기본적인 찌맞춤을 소개드립니다.

노지(자연 저수지) : 수조통에서 줄, 바늘 등은 없이 찌에 케미만 부착 , 케미를 꼽는 고무의 y자 경사진곳이 수면과 일치하도록 봉돌을 깎아서 찌맞춤합니다.
- 현장에서 수심맞춤 후 던져보면 수면과 케미끝이 일치되는 정도일겁니다.
- 봉돌을 숭덩숭덩 짤아내면 안됩니다. 정밀하게 찌맞춤하시는 분들은 커터칼로 긁어서 최종찌맞춤 할 정도입니다.
- 이는 집에서 수조찌맞춤하시면 현자에서는 거의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양어장 : 노지보다 마이너스쪽으로 찌맞춤합니다. 집에서 수조찌맞춤으론 어렵고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쨌든,
현장에서 채비를 모두 갖춘상태(미끼만 달지않은 상태)에서 수심맞춤 후 찌를 바늘쪽으로 찌길이만큼(50cm) 내린 후 같은 지점에 투척하고 거두어 들이기를 반복하면서 케미와 케미꽂이 경계부분이 수면과 일치(수면에 케미가 완전히 들어남)되도록 찌맞춤합니다.
- 먼저 노지용으로 찌맞춤한 것은 현장에서 찌톱을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이 경우와 같이 마이너스 찌맞춤 한 것은 찌톱을 적어도 1목에서 2목정도는 필히 내 놓고 낚시합니다.
- 노지용이나 양어장용이나 찌맞춤 후 케미를 뽑아 내었을 때 찌탑이 수면위로 많이 노출되는 찌가 예민한 찌입니다.

초보분에게 혼란만 가중시킨 댓글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만 하시고요....현장에서 또는 낚싯방에서 한가 할 적에 여쭈어보십시요.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친절하게 가르쳐들일겁니다.

즐낚^^

정말 초보시면 찌마다 조금 다르지만지만 쉬운방법 있읍니다 우선 케미 봉돌 바늘 찌고무 다다시고 수조에넣어

수조뜰채로 들어올리세요 이때 "목줄이 휘지" 안으면서 찌가 상승(뜰채에 바늘만 다은사상태)할때까지 봉돌

깍으세요 목즐이 휘지안고 찌가 상승하면 물수면과찌톱이 만나는곳 잘 기억해두세요 짜장푼 일반노지 그대로 사용하시고

양어장 수심체크후 기억해둔 수조에서 맞춘상태(수면과 찌톱 만나는곳)보통 수심과(수압) 원줄 스토퍼 땜시 찌톱이 잠김니다

다시 조금씩 깍으세요 기억해둔 찌톱까지 ,

또 현장에서 쉬운방법 케미 달고 바늘은 빼고 찌톱 위쪽 3마디까지 봉돌 깍으시고 붕어바늘4호(무비늘)~5호쌍봉 달고 그냥

하세요 다음은 고수님께 넘깁니다

젤편하게 하실려면 케미달고 바늘다시고..다나고 5호나 6호 이봉채비 기준..

케미를 일자케미로 바꾸세요..촛불형케미는 표면장력이 강해서 찌맞추시다가 보면 어느순간

한목에서 두목정도 부상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일자케미 기준으로 케미반정도 물밖으로 나오게 하시면 될듯합니다.(젤무난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