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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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채비로 바닥낚씨를 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찌가 처음에 물속으로 툭툭 치는 느낌이 들고
다음에 두마디 가량 솟습니다. 그리고 정지. 내려가지도 않고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언제 챔질을 해야되는지 몰라 두마디 올라오는 도중, 올라온 후 다 채봐도 헛챔만 했습니다.
그래서 찌 감상겸, 미끼 던지고 팔장끼고 편안한 자세로 뻗고 찌만 봤습니다.
그 결과
신기하게 찌가 툭툭치고, 두마디 오르고, 멈추고(다시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냥 두마디 채로 멈춤상태)
5분정도 시간지나면 다시 두~세마디 오르고, 멈추고, 또 조금있으면 다시 한마디 오르고
이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결국 두마디 오르고 다음에 찌올림이 거의 다 올랐다 싶을 때 채니 고기가 나오더군요.
참고로 제가 찌를 맞춘 방법은 봉돌만달면 찌톱 다나고오, 주간캐미와 바늘달면 주간캐미 머리만
딱 나오게 맞췄습니다.
고수님들 이런현상 왜 생기는 건지 알려주세요
해결책도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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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서 맞추신 것이라면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찌맞춤이 너무 예민하여 봉돌이 바닥에서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는 떡밥이 풀리면서
비슷한 현상을 경험 했습니다.
아니면 수심 깊은 곳에서 사선입수 초보가 예측해 봅니다. 정확한 답변은 고수님들께 패스~
가을철 안출 하시고 대구리 한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