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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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는 떡밥이 부슬부슬하게(바늘에 달아서 던지면 바닥에서35분안에 풀어지게)사용을 합니다.
이 떡밥으로 왠만한 저수지에서는 여타분들보다 조과도 좋았고 월척도 꽤 잡았습니다.
그런데, 낚시에서는 간혹 뵙는 선배되시는 분이 떡밥은 질게(호떡반죽처럼 잡아당기면 끈적끈적하면서 쭉 늘어지게)써야만 시원한 입질을 볼수있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만든 떡밥에 단한가지 불만이 열에 여덟 아홉마리는 입질이 약하다는것이었는데 선배분의 말씀을 듣고
질게 떡밥을 써보려고 해도 되지가 않더라구요
혹시 위와 같은 떡밥을 쓰려면 어떻게 배합하는게 좋을지 여러 원로 조사님들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되돌아 생각해보면 제가 낚시에 입문해서 직접 배합해서 사용한 떡밥이 보통 딱딱하게 된 떡밥이거나
곰표와 같은 고운가루로만 말랑말랑한 떡밥이었는데 꽝은 많이 했어도 입질이 들어오면 환상적인 입질을
받았었는데 어느정도 낚시에 경륜이 생기고 나만의 낚시스타일이 생기고 나서는 시원한 입질은 좀체 받지를
못해서 요새 고기들이 약아져서 그런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떡밥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아 그리고, 그 선배분은 자주 가는 낚시터에서 일년에 한두번 뵐까 말까 하는분이라서 월척에 궁금함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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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은 표준으로떡밥을개는것이고 맨위에것은표준보다 조금묽게 개는것인데요
저는맨위의선에서아주조금더 물의량을추가하여개면 아주물렁물렁하게되거던요.
떡밥을달고 캐스팅하여 바로들어올리면 떡밥이남아있지않아야됨니다.
그상태로낚시하다보면 찌올림은 예신다음에 환상적인입질이..........
떡밥은 아주무르게사용하세요 환상적인찌올림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