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지..........

제가 매년 동절기에서 초봄까지 다닙니다
저의 기준으로 말씀 드려봅니다

현재는 얼음이 녹는 중입니다
일부에서만 물낚시가 가능하고 다음주에는 전체적으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녹는 얼음으로 인해 수온이 찬편입니다. 물색도 맑구요....
그래서 조황은 그리 썩 좋지가 않습니다

2월말 까지는 아주 예민하게....
- 평균 고리봉돌기준 2-3 호의 저부력찌를 준비하세요
- 원줄은 카본줄 2호 이내면 충분 합니다(저는1.75 사용)
* 수몰나무나 수초주변이 주 포인트라 부유물이나 바람에 의해 모노줄은 흐릅니다)

- 저의 경우 외바늘에 좁쌀 봉돌채비를 사용 합니다
- 찌맞춤은 입질패턴에 따라 채비전부 달고(케미,바늘까지)케미꽃이 전부 노출....
* 아주 예민할때는 케미고무까지나 찌톱 한마디까지 노출시킵니다 (떡밥으로 안착)
- 떡밥은 글루텐 계열은 거의 모두 잘먹습니다

3월 - 4월초 (산란기 배수전까지)

이때는 입질이 좋아 좁쌀봉돌채비에 바늘달고 수평맞춤을 해도 찌를 한뼘이상씩 올립니다
붕어의 씨알도 3월말에서 4월초가 제일 좋습니다

아주 예민한 채비는 동절기를 빼고는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헛챔질의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시기에는 저의 경우 입질이 오면 찌가 솟을때는 채지 않습니다
한마디건 2마디건 찌가 멈춘후 채야 헛챔질이 덜 합니다

그리고 좌대의 위치에 따라 편차가 심합니다
주인의 배려를 받는다면 손맛을 볼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포인트는 중류권이 더 유리하실겁니다

그리고 예당지 붕어 대부분이 떡붕어인데 요즘은 토종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예당지 붕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정보 입니다.................

윗 조사님께서 잘 말씀해 주신것 같습니다.
외바늘 채비를 많이 쓰시는것 같더군요.
떡밥운용은 클루텐계열을 주로 사용하구요.
아무래도 떡붕어의 비중이 많아 그럴껍니다.
좌대의 조황이 훨씬 좋습니다.
연안의 경우 얼음이 녹는중으로 연안에서의 물낚시는 이번주까지는 좀 곤란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예당지쪽으로 가시다보면 낚시점 많이 있습니다.
한번 들리셔서 포인트하고 몇가지 물어보시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채비설명 공부 잘하고 갑니다..^^
즐낚시하고 안전에 유의 하시길...

바닥낚시하실경우 될수있는한 예민한채비하시고요.......

바닥보다 내림이 조과는 더 좋은듯합니다..

고기는 드셔도될듯~~~~(예당에선 여러대보다 입질자주들어오는 한대에 집중하는게 조과면에서 나은듯합니다.참고만하세요)

저수온기에는 찌맞춤이 하우스랑
거위 같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네 아주잘알겠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한답변너무너무 감사드림니다^^

올해는 기필코 예당가서 대박 내고 와야죠~~

덕분에 좋은정보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