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지난 목요일 저녁과 지지난주 토요일에 걸쳐 손맛 보러 하우스에 갔는데...
지지난주 툐일엔 날시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조과는 30여수....
허나 지난주 목요일엔 비바람이 치고 날씨가 변덕이 심했죠... 바람두 마니 불고 ... 조과는 3수.....
두번다 미끼나 채비는 같았구여...
하우스라 해서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는 않는다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잘 나오는 포인트는 괘안겠지요... 그러나 전 포인트에서 입질 한번 오질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그날 날씨의 기압조건 입니다...
저기압 일땐 붕어들의 입질이 확실히 떨어지고 약해 집니다..
그냥 제 경험이구여...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제 생각이구 느낌 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건강 부터 생각하는 출조 하세요....^^*
어떤분이 말씀 하시데요
똑같은 날씨가 3일 연속 되면 조황이 좋다고.....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지난 토요일 갑자기 날씨가 엉망이라 유료터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갔는데 1수 했습니다
주위 대분이 비슷 했고요
하우스 붕어도 일기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 하는것 같았습니다.....
전 몇년간을 보름날 신경써서 조황을 관찰했느데, 분명 조과에 영향을 미치구요,
양어장은 보름타지 않는다는분 더러 있는데, 물고기는 똑같습니다. 자연지에 사는
물고기들만 입다물고 양어장 고기들은 주는대로 먹는것이 아닙니다.
보름전후로 3일간은 평소때 입질에 비해 상당히 까탈스럽지요, 낮 낚시에도
그런 입질이 이어져 평소의 입질과 전혀 다른 입질을 보입니다.
물론 보름날밤 무조건 입질이 없는것은 아니고,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은 조황을 보일때도 있더군요.
위 분들의 말씀처럼 물때의 영향도 받고, 기후,습도의 영향도 큰거 같습니다.
오해없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낚시터 주인들 모두 똑같습니다.
낚시인들이 몇명 앉아서 하루종일 1인당 3~5마리만 잡고 있는데도, 주인 입장에서는
잘나오는 것처럼 보이는지, 전화문의 받을땐 대부분 잘나온자고 하더군요, 자기들 눈에
찌 몇마디 올라오는게 눈에 띠면 찌가 끝까지 올라온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낚시하는
분들은 한두마디밖에 올라오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오늘은 조황이 않좋습니다" 하시는분 못봤고요, 당시에 조황이 몰황이면,
아까까지는 잘나왔는데, 지금은 좀 뜸하네요하고 얼버무리지요.
하우스에 일정량의 고기가 있어야 적당히 입질을 받을수 있지, 개체수가 너무 많으면,
역효과 나서 입질이 줄어 듭니다. 새고기 방류하면 잠시 1~2시간 가량은 효과가 있지만
이후로 같아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