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낮 케미를 꽂은 상태에서 찌고무 상단에 맞추라는 것입니다.
일반노지낚시의 기준입니다. 노지낚시 찌 맞춤은 양어장이나 손맛 터와는 찌 맞춤이 다릅니다.
낚시에 접하신 지가 많지 않으므로 복잡한 찌맞춤은 천천히 배우시고 간단하게 찌맞춤하세요.
다시 말씀드리면 낮 케미 꽂은 상태에서 검정 찌고무 상단에 찌맞춤하시고
노지에서 낚시하실 때는 반드시 찌고무아래 5mm~10mm정도 수면 위에 내놓고 낚시를 하셔야합니다.
현장에서는 카본원줄의 무게로 안착됩니다. 이것도 약간 무거운 찌맞춤에 속합니다.
그리고 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세요. 그 다음 떡밥운용술에 관심을 가지셔야합니다.
처음부터 현장 찌맞춤 같은 복잡한 찌맞춤은 신경 쓰지 마시고 간략한 찌맞춤만하세요.
차츰 낚시를 배우시면서 정밀 찌맞춤을 배우셔야지 처음부터 복잡한 찌맞춤에 관심가지시면 혼란이 와서
자기의 찌맞춤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낚시는 단계별로 배우셔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역시 그런 경험을 했읍니다...주로가는 관리형 저수지에서 거의 월척급들이 그러했습니다.
늦게 챔질(다 올라온후)했으나 거의 챔질이 되엇구여..지난 4~5월에 최대 39.8을 비롯해서 월이만 십여수
했었는데 천천히 올라오는건 두세번 이였던거 ... 전 3칸기준 4호 봉돌정도의 떡밥찌 (약 50cm)
모노 4호줄에 8호바늘(떡밥낚시론 무식하게..) 에 이봉바늘 사용하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그날의 활성도로 찌를 올리는것 가았구여...
그래도 혹시나 싶어 지금은 대물낚시겸해서 아예 카본 3호줄로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대형지라 대류가 심해 라인이 흐르는것도 있고해서여..
참 저의 찌맞춤은 바늘다 달고 캐미 젤 상단에 맞추고, 제일작은 좁쌀봉돌 하나 목줄에 물립니다..
바늘도 기본8호,3.6칸이상은 9호바늘로 사용합니다..
노지에서의 찌맞춤은 결코 무겁지않습니다.저의 경우는 봉돌달고 캐미없이 캐미꽂이 상단에 맞춥니다.15센치 붕어도 무리없이 찌를 올리니까요.글구 활성도가 좋은 여름에는 좀 무겁게 맞추어도 노지에서는 결코 무리가없습니다.오히려 가벼운 찌맞춤이 조과에 악영향을 줄때도 있습니다.
민석아빠님.
수조에서는 바늘달고 찌고무밑 한목반정도 내놓고 맞추고 노지에서는 어디에 맞추어서 하시나요.
카본목줄이라해도 수심에 따라 부력작용이 많이 틀려집니다. 제가볼때는 너무 가벼운 찌맞춤에 의한 것인것 같구요 잔챙입질일수도 있습니다. 그정도 가벼운 찌맞춤이면 예신이 잘 보이실텐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분할봉돌 채비(군계일학채비)로 하며 찌맟춤시 바늘빼고 케미끼우고 찌고무 바로 밑에 맞추고 노지사용시 바늘끼우고 2마디정도 올리고 사용합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공릉지.. 저도 참 많이 다녔던 곳인데 조만간 낚시금지 된다고 하니 아쉽네여^^
저도 민석아빠님 처럼 총알 입질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요.. 어떻게 해도 잘 안되더군요..
근데 어제 손맛터(혜지레져낚시터)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제 찌는 언제나처럼 마구 솟구쳐 오르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 앉은 조사님 찌는 아주 천천히 끝까지 올라오더군요..계속..
하도 궁금해서 옆에 가서 물어보니 도로로(?)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물컹거리고 머리카락 뭉쳐놓은거 같은..
조금 얻어서 사용해보니.. 역시.. 오랜만에 찌맛 실컷보고 왔습니다.
위에 댓글달아주신 분들 말씀대로 한번 해보시구..그래도 해결이 안된다 싶음 님도 한번 써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댓글이늦어 민석아빠님이 보실수 있을려나 생각하며 올려봅니다.
제가 경험한것과 유사한 형태의 입질인가 봅니다.
찌맞춤은 이단입수가 되면 봉돌이 바닥에 살짝 단다고 봅니다.
제가 다니던 노지인데 수심은 1.5m 정도고 마름이 전역에 덮여 있던곳이였어요.[거의 낚시꾼이 없는 나만의 소류지....]
떡밥,지렁이는은 잘 안되고 오직 글루텐만 되는..
고기는 잘나오던곳인데 붕어[6~9치정도]와 배스 잉어 정도가 노는곳이구요 가끔 참게가 있지요
제 찌는 그전부터 쓰던 발사재질의 날씬한 유선형의 45cm[찌톱 22정도]짜리였는데요 찌가 예신도 없이 로케트처럼 솟아서 잘 잡아내지를 못했어요.
고민고민하다 찌 재질을 비중이 무거운 삼나무 막대형 70cm짜리로 교체후 이단입수 형태의 찌맞춤을 하고 부터
잡아내기 시작했어요
제가 죠냉 느린 챔질이라[게을러서 가장 편한자세로 ㅋㅋ] 하다보면 빠른 찌솟음시 바른 대응을 잘 못했죠[지금도 여전히] 그래서 요즘은 수심의 거의 절반되는 찌로 무장하고[긴찌톱은 챔질 타이밍이 좀 느려도]다니지요.
또한 찌 몸통도 올림저항이 있는 상단이 비교적 뭉퉁한걸로 사용합니다.
찌솟음이 좀 완만해 지죠. 재질은 오동이나 삼나무정도고요.
제 생각에는 붕어 유영층이 바닥을 기지않고 조금 높은곳에 있어 먹이 취득후 자기 유영층 혹은 마름 및으로 솟구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비교적 큰놈들은 먹이에 대한 경계가 있어 먹이주변에 모여 눈치보고 있을때 작은놈이 먹이 경쟁에 나서 빠르게 취하고 도망가는 ....[아닌가?]
제가 극복한 방법 입니다.
결론은 어떤찌를 사용중인지는 모르나 찌를 바꿔 보심이 어떠한지요.
이상입니다.
우선 손맛터가 민석아빠님이 표현한곳이 이런현상이 일어납니다
소위 침을 많이 맞아서 붕어도 적응해 빠른입질과 경계심이 많아져서 노지의 입질은 절대로 볼수가 없습니다
잔챙이도 입질은 오히려 멋지게 올라올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무겁게 입질은 자주 보지 못해도 그나마 덜 로겟 찌 숫자는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