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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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경기도권 로치님 채비 사용후기
우선 제가 있는곳은 경기도 권이며 바닦낚시를 즐겨하며 채비는 분할봉돌.분납.좁쌀봉돌로 주로
채비를 합니다. 편압홀더에 목줄에 좁쌀봉돌을 물려서 주로 하며..편대채비와..좁쌀봉돌채비를
하는 저로써는 로치님 채비와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전에는 고리봉돌 2개와 좁쌀봉돌
1개를 물려 사용을 하였는데 지금은 사용 안해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토요일밤낚시 양어장 출조.. 바람이 무지 불고 춥더군요.
거기 양어장은 보통 3.2칸으로 낚시를 하지만 전 2.5 쌍포로 자리는 제일 안 좋은 자리에 앉아 낚시한 결과
붕어 2수 뭐... 그리 나쁜 성과가 아니라고 봅니다.
2바늘 채비에 일반적으로 윗바늘에 집어제..아랫바늘에 미끼를 달어서 낚시를 하나..로치님은 윗바늘에 미끼용
아랫바늘에 집어제를 달라하는게 제일 의문이 같었으나.. 아랫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으면서 윗바늘을 띄어
붕어를 공략한다는거는 중층채비에 가까운걸로 생각합니다. 이점이 로치님 채비에서 제일 맘에들고
모르는걸 하나 배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떡밥사는데 무지 많은 돈이 들어가더군요..전 아쿠아와 찐버거로 낚시를 합니다. 구르텐은 사용않하고...
저도 낚시를 하면 남들보다는 더 많은 조과를 하여 제 낚시 방법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다와 바카스를 사용한다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떡밥에 풀림은 아주 굿이더군요...... 더구나 구루텐은 솜사탕처럼 부풀어올라오는걸 봐서는 붕어가 아주
좋아할듯 하더군요.. 제 생간에는 물로 하여도 무방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 로치님이 보시면
사이다와 바카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수심채크시 로치님데로하는것이 정석이나 캐비까지 올라오면 양어장에서는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 양어장에서 찌 맞춤시 캐미 상단까지 올라오게 맞춤니다. 이리 맞추면 조개봉돌이 바닦에
아주 미세하게 닿아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금 예민한 채비로 낚시 하시는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로치님 채비로 하시면서 조금 무겁거나 입질이 너무 깔작대면 조금 더 가볍게 하시면 낚시에
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비록 붕어 2수 하였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조과를 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 낚때마다 로치님의 떡밥배합에 대해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제가 모르는 떡밥종류가
많이 있더군요,. 하나하나 떡밥에 대해 알아봐야 제 낚시 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조과도 중요하지만 찌하나 바라보는걸로 전 만족하며 조과 없을시도 항상 웃으면서..
철수를 합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도 어복충만하시되 지루한 낚시보다 즐겨하는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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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치님께서 어제(일요일) 무슨 시험을 보신다던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왕 사용을 시작하셨으니 다음에도 사용기 올려주시면 월님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닉네임이 "어복충만"아니고 "여복충만"님 이시네요?
여복이 많으신가보죠? 부럽습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