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좀 예민하게 봉돌을 깍아 캐미고무가전체가 수면위로 나오게한후 그루텐으로 떡밥낚시한적이있지만....

대물찌 찌톱이 길어야 20cm정도여서 떡밥낚시의 매력인 찌올림을 한껏느낄수가 없기때문에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얕은 수심에 맞춰놓은 찌톱가는 단찌도 나오지만....

그래도 떡밥낚시 매력은 장찌로 적정수심에서 한껏올리고 올려서 그 정점을 기다리는.... 맛이 있거든요. ^^

그런 차이가 있었군여...

저수지 풍경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라시면 가능하긴 가능한거군요,,ㅎㅎ

대물찌로 당연히 떡밥낚시 가능합니다

요즘이야 낚시기법이나 환경에 따라 찌도 맞춰서 사용하지만

낚시찌는 단순히 생각하면 찌의 부력으로 입질을 했을때 들어올리는 기능을하는것이기에

대물찌를 떡밥낚시에 쓰던 떡밥찌를 대물낚시에 쓰던 붕어 잡는데는 상관없습니다^^

대물찌를 떡밥찌로 떡밥찌를 대물찌로 구분없이 어느 낚시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지요.

그러나 그 기능의 효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떡밥낚시에서 중요한 즐거움이 중후한 찌 올림인데 짧은대물찌로는 그런 멋을 보기가 어렵죠.

당연히 가능 합니다

어저께도 관리형 저수지에서 어느분이 대물찌로 떡밥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위에 분들께서 말씀 하셨듯이 중후한 찌올림이 좀 부족 하겠지요

요즘은 관리형 저수지가 많아서 대부분 어종을 잉어로 많이 방류 하더군요

잉어가 붕어보다 단가가 싼듯 합니다

노지에서의 붕어낚시라면 대물찌를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관리형 저수지에서 잉어 향어를 주종으로 하신다면 대물찌도 아무 관계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물찌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떡밥낚시하는걸 본적이있네요

부력만 잘 맞춘다면 대물찌로 떡밥 낚시를 하던 떡밥찌로 대물낚시를 하던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요즘은 장삿속이나 기능적으로 세분화 되다보니 우리의 고정관념속에 대물찌, 떡밥찌 등 으로

자리잡고 있는것 이지요.

오히려 바닥 수심이 50센티 미만 이나 수초가 많은 곳, 수초에 바짝 붙여서 떡밥 낚시를 해야 할때는

단찌나 대물찌가 장찌인 떡밥찌보다 여러가지로 효과적이어서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