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불의 부작용’100% 해소!!!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서 한번 해보세요, 아마 만족하실 겁니다^&^.
▶초릿실 교체 방법
1>먼저 교체하고자 하는 초릿대 끝(선경)부분의 굵기와 같은
여분의 초릿대나 철심 등에다 4~5cm 정도로 자른 초릿실을 끼워 넣은 다음,
2>라이터 불로 초릿실 끝이 살짝 녹아들 정도로 가열하여,
약간 식으면, 엄지와 검지로 잡고 지그시 누르면서 돌려주면
1차 모양이 완성됩니다.(라이터 불꽃의 화력은 가능한 한 약하게…)
3>이렇게 완성된 초릿실을 빼내서, 교체하고자 하는 초릿대 끝에다
끼워 넣고 1차로 순간접착제를 얇게 발라줍니다.
(접착 전에 초릿대 끝부분을 사포 등으로 살짝 갈아주면
초릿대와의 마찰에 의한 초릿실 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순간접착제 통에 직접 대고 붙이시면, 과다하게 뭍을
염려가 있기 때문에, 종이나 작업 판 등에다, 한 방울 정도
떨어뜨려 놓고, 이쑤시개 등 끝이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아주
조금씩 묻혀 주듯이 1차로 한번 아주 얇게 발라줍니다.
4>1차에 붙였던 접착제가 굳고 나면, 접착 부분의 초릿실 끝 부분에
흰색이나 검정색 등의 테두리 칠을 해준 다음, 2차로 접착제를
발라 주면서 마무리하시면 완성됩니다.
(테두리 색상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고, 테두리 색상을 칠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접착만 하는 것으로 한번에 완성됩니다)
(특히 부착 부분에 많은 양의 접착제가 칠해지면 미관상 다소 투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교체하시면, 초릿대에 열을 직접 가하지 않고도,
매우 깔끔하고 완전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초릿실 교체의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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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법에 얽힌 에피소드 한마디ㅋㅋ.
언젠가 이 방법을 한 선배님한테 알려주었는데, 그 선배님이 갑자기 낚시대의 초릿실을 정성스럽게 떼어 내더라구요.
“선배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아~ 보면 몰라?”초릿실 떼어내지!.”
“왜 그러시는 건데요?.” “음~ 떼어 뒀다가 낚싯대 팔아먹을 때 다시 붙이려고~.”“헉~!.”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