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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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로치떡밥 사용기와 댓글들을 보면서
로치님의 끊임없는 연구정신과 공부에 대한 열정을 배울 수 있다는것이 아닐까요?
떡밥 그 자체 보다는요...
아직은 완성이라고 할 수 없는 로치님의 떡밥을(그래서 계속 연구와 실험을 하시는것으로 알구요)
완전품으로 기대하기 보다는 나 자신이, 또 한 사람의 로치님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맞는
떡밥에 대한 연구를 하려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 됩니다. 로치님은 우리에게 그런 자세를
보여주신 것이구요.
어제 드라마 이산을 보니 정약용이 새로 관리가 된 후 자신의 생각을 높은 관리들에게 밝히자
모두가 건방진 놈이라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그 때 정약용이 한 말이 생각 납니다.
자신은 자기생각을 관철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어른들이 듣고 거기에 더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면 다시 자신이 배우려고 한것이라구요.
드라마 대사이긴 하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아마 여러 분들이 많은 것을 배우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이제 로치님의 떡밥이 잘 듣는다 안듣는다라는 이야기보다는 그 정도라도 자료를 제공해주신분께
감사하면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또 다른 로치(님)의 길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저는 여러분 모두가 제2, 제3의 로치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날까지 낚시 공부 열공! 하시지요^^ 조사님들 화이팅!
(로치님 떡밥의 많은 글들을 보다가 주제넘게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용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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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찬사 그 이전에 글을 올린 사람의 중심(?)을 이해할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대립을 할뿐이지, 그 의견을 내신분들끼리 상처를 주거나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의견 대립과정의 연장선에서, 글쓴이의 의도와 인격(?)이 드러나게 됨으로써 파생되는 일(?)들은
그분들 스스로가 자처한 일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토론 아닌 토론에있어서 올바른 토론문화가 정착되었으면하는 바램과 비난과 비판을 구분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지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저역시, 주제넘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