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에 양다리..... 많이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

떡밥이 새우나 참붕어를 불러모으기에 나쁜것만은 아니다란 생각과....

착수음을 줄여 투척한다해도...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행동만으로도 대물의 접근을 막는다는 의견도 일리있기때문입니다.

수심이 얕은 경우 그늘에서 놀다... 오후 5시쯤 캐미 장착해놓고 저녘식사 마칠때까지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갓낚시 제외) 조과는 없었지만.... 다음에 그포인트 들어간다해도 아마 동일하게 진행할것입니다.


그러나..... 현장상황이 수심이 좋다던지 주변 여건이 소란스럽다면........ 오히려 집어쪽으로 마음이 갈듯합니다.

예전엔 일종의 집어효과가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낮낚시동안 좀 힘들더라도 떡밥을 던지곤 했었는데
그날 그날 조과는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즈음에는 이것저것 짐도 많은데 떡밥챙기기도 뭐하고
또 가급적 낮낚시에는 지렁이 몇 마리 꿰어서 개체수 확인 및 입질패턴정도만 보고요
시간 남으면 휴식(취침)을 취합니다

낮부터 떡밥낚시하고 밤에 생미끼 낚시 하려니깐 체력이 안되고 졸음도 오고 해서요
밤새 한마리만 건져도 성공인데 꼭 집어를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대물낚시에서요

별 영향가 없는 답변이었습니다

늘 안출 하세요

떡밥으로 정말 집어에 성공하셨다면 생미끼낚시는 실패 입니다

둘중 하나만 하시는게 좋와요 집어를 성공하면 잡고기와 어중간한 것들이

판치기 때문에 대물들은 근처에서만 놀지 오지는 않습니다

별상관은 없다고 보지만 피곤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해지기1시간전부터 해지고 난 후에는 절대 불가...
집어효과? 낮에만 떡밥낚시하신다면 해진후에는 별소용없을것으로 생각되며(떱밥은 겉보리와는 틀림) 밤낚시에서는 절대금기라고 생각함. 아예 떡밥낚시하시는 것이 훨씬 나은 조과를 보입니다.
즐낚하시길...

저같은 경우는 떡밥낚시를 하다가 애기 붕어가 하도 많이 올라오기에 옥수수를 글루텐에 비벼서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월척은 아니더라도 7-8치 마릿 수 한적이 있지요. 입질도 물론 깔끔해지고...집어가 된다면 분명 그중엔 월척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