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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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잉어가 좋아하는 미끼 응용법 자문 구합니다★
유료 낚시터에서 잉어가 좋아하는 (집어/미끼) 배합법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복잡한건 머리아파서 싫고요.
제가 주로 쓰는건 (비율상 따지자면..)
집어제 : 입*질대박 어분 1/입*질대박 보리1/삼색 어분1/물 1 (떡밥3 물 1정도)
미끼류 : 입*질대박 어분 1/삼색어분 1/ 경원 흰거 글루텐 0.3 /물 (떡밥 2/물 0.8정도)
이렇게 사용하는데여...
집어는 전혀 안되는것 같고 지나가다가 한두넘쓱 찌를 쏙쏙 빠는것 같습니다.
1) 과연 집어란 개념이 양어장에서 통하는건지?
2) 잉어가 모일만한 미끼 응용술이 (간단한 배합법) 있는지?
애가 쓰입니다....
한수 지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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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놈(?)들 중에 양어장 헌터가 있씁니다..
하루낚시에 세명이서
놀러갈때 가지고 가는 빨간색 아이스박스에 잉어를
두당 두박스씩 채워서 가지고 온후 식당에 팝니다..
90%확률로 그렇게 잡습니다..나쁜쉐리들..
우선 그쉐리들의 방법을 말씀드려봅니다..
그넘들은 보리종류 절!대!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믄... 붕어달려든다고 쓰지 않습니다.
낚시대 한대로(보통 4.0대..)
삼색어분 한봉지를 물에 불려서 1시간동한 한봉지를 다 털어놓고
식당가서 소주를 두어시간 실컷 빱니다..
그리고 낚시시작..
바늘하나를 자르고 외바늘로 콩알 낚시를 합니다.
그때부터 계속나옵니다..
그리고 다 잡고는 식당에 팝니다..
다음부터 그낚시터 가면 사장이 돈 만원씩 주면서 오지마라고 합니다..ㅎㅎ
결론적으로 떡밥을 꾸준히 많이 치는게 정답...ㅎ
그저 어분단품 팅팅불려서 꾸준하게 투척..
아마 입질대박 어분은 단품으로 물에 불려 사용하시기는 힘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