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그제 밤낚시를 했읍니다
근데 오후 6시 경부터 떡밥낚시를 시작했는데...
좌우측에서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새벽까지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했읍니다 ㅜㅜ
저수지 포인트는 상류측 수심 3~4미터정도이구요
날씨는 흐려서 아주깜깜한편이었구요
대는 20/26/28/32 이렇게 4대 편성했읍니다
기대를 잔뜩하고 나홀로 출조를 감행했건만.... 제대로 꽝먹었어요 ㅎㅎ
참고로 이저수지는 생미끼나 옥수수/콩등은 거의 먹히지않구요
전형적인 떡밥터입니다
그야말로 전봇대같이 움직이지않던 찌가 혹시 황소개구리울음소리때문인지
다음날 비소식에 날씨가 흐려서인지... 선배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아.. 배수는 제가 확인을 못했네요 ㅜㅠ 근데 이저수지는 배수를 해도
밤낚시에 꽝은 거의 없는편입니다
암튼 여러 조사님들의 많은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안출하시고 자연과 더불어 즐겁고 편안한 낚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