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릿대실( 릴리안사)을 매듭지어서 원줄 체결하는 무매듭 또는 8자매듭등의 방식은 결국 초릿대 실을 못풀기 때문에
1번대를 완전히 빼낼수 없습니다. 그러니 묻어있는 물을 쉽게 닦지 못합니다.
초릿대에 매듭을 주지 않는 돌려묶기 방법을 쓰시면 탈거도 쉬울뿐 아니라 초릿대도 깔끔하게 빼내서 닦아줄수 있습니다.
초릿대 무매듭이란 것은 원줄이 매듭에 의해 강도가 약해지는것을 다소 방지하는 매듭 방법이지 원줄을 탈거하기가 쉬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팔자매듭지어 고리가 있는 릴리안사에 묶은것을 빼내는것이 훨씬 쉽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겠으나 , 절번청소나 습기를 닦아줄때 제일 깔끔한 방법은 초릿대 실에 매듭을 안생기게 하는 방법이 갑입니다.
초리대쪽을 풀어야 합니다.
그림의 검은색이 초리대쪽 입니다.
양쪽끝을 일자로 쭉 잡아 당기면 풀어지는데 때로는 살짝 엉켜서 힘들게 할때도 있긴 합니다.
그럴때는 손잡이대에 초릿대가 들어가게 해서 초리실만 빼내고 손가락으로 더 안빠지게 눌러준후
그림의 검은색줄 끝부분을 아래로 힘껏 잡아당기면 풀어집니다.
정비 후 다시 무매듭으로 원줄 연결합니다 여분의 원줄이나 다른채비로 전환할때도 간편하게 원줄을 분리하실수 있습니다
무매듭법은 여기 월척에서 검색하시거나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여러방법들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