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배합 방법
떡밥 : 어분류 . 곡물류 . 글루텐
떡밥도 궁합이 잘 맞아야 배합이 되더라도 서로 가지고 있는 떡밥의 성질과 (향)이 그대로 유지 됩니다.
글루텐 : 점성도가 좋으면서 향도 좋습니다.
콩가루 : 은은한 향이 좋은데 점성도는 전혀 없습니다.
궁합이 잘맞는 떡밥은 ?
(다크호스) 글루텐
(적색) 빨간 토끼표 콩가루 떡밥
계량 컵으로 ( 다크호스 ) 한컵
( 적색 ) 한컵 씩 잘저어서 배합한 다음
( 물 ) 한컵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하여 사용하면 글루텐 특유의 손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며 적당한 점성도와 글루텐 콩가루 두가지 향이
동시에 살아있고 오래 유지되며 만지기도 좋아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각 취향이 다르고, 지역적인 성향이 다르고, 노지마다 낚시인에 의해서 길드려진 성향도 다르고,
암든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먼저 여러종류의 떡밥을 준비하시고, 현지 낚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떡밥을 사용하신다면
그 떡밥에 길드려진 붕순이가 인사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떡밥의 점도인데.. 잡어가 많은 곳에서 또는 입질이 미약한곳에서, 상황에 맞게 하셔야 하는데
일일이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네요.
잡어가 많다...정말 떡밥낚시 힘들고 어렵습니다. 나중에 팔도 아프고 쉴 틈도 없고, 이럴경우...곡물 (옥수수)로 ..ㅎㅎ
어느 정도 떡밥이 집어 되었다고 생각하고...또는 거친떡밥으로 대추알 만하게 만들어 잡어등이 걸들어도 떡밥이 바늘에
붙어있게 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뭐 붕어가 올때까지 끝까지 하는 방법도 있지만...모 저수지는 밤새도록 피라미,참붕어에 시달리는 곳도 있습니다.
입질이 미약한 곳...아마도 수온이나 수위에 영향으로 붕어의 회유패턴에 영향이 있거나..아니면 붕어의 개체수가 적든가
이런곳에서는 확산성이 강한 밑밥용과 붕순이가 한 입에 쏙 삼킬수 있도록 부드러운 떡밥으로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사정을 알아야하고
그 저수지의 특성에 맞는 준비를 하셔야 하고
날씨에 맞게 준비하셔야 하고
암든 붕순와 데이트 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민물낚시는 낚시가 아니고 고행의 연속이라 했듯이
기다림이란 무의미함과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붕순이가 나랑 데이트 해죠..하고 부탁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즐낚, 안낚, 워리 하시고,
장마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였기에 한말씀 적습니다..
우선은 계량컵으로 떡밥을 개는게 중요합니다..
많은분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어분으로 하는 떡밥에선
어분과 물을 1:1로 넣은후 한 2분정도 불립니다..
그후에 다른 떡밥[보리계열]을 첨가하지요..
각자의 기호에 따라 2컵이나 1컵을 넣은후 코팅을 하는경우엔 확산성이 강한 gt*나 신*등을 첨가하여
나중에 코팅을 한 떡밥이 먼저 풀리고 처음에 배합한 떡밥이 나중에 풀리는 그런 떡밥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는요...
꼭!! 계량컵을 사용하셔서 이렇게도 해보시고 다른배합 방법으로 해보시라는 말씀을 꼭~!!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계량컵을 사용하시다보면 어분과 물을 1:1로 배합 하였을때의 걸죽한 정도를 나중에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감이 오거든요... 그런 감이 올때까지는 계량컵을 사용해보세요...
제가 낚시를 해본 경험으로는 떡밥이 비싸다고 물고기가 물어주는건 아니라 떡밥의 물성이 어떤가가 젤로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계량컵을 사용해 보시다보면 어느정도 물을 첨가하여 떡밥에 남아있는 물성에따라 입질이 확실히 달라지는걸
아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글로 쓸려니 참 어렵네요...^^
우선은 제가 쓰는 떡밥의 종류와 배합법을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근데 젤 중요한건 계량컵을 사용하셔서 조금씩 변화를 줘보시라는거 잊지마세요...
저랑 같은 초보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강좌란 511번 보시면 국현성재 선배님께서
올려놓으신 글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물론 떡밥 여러개 배합해서 준비하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초보도 있습니다.(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