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수지가면 주위분들이 오셔서 자기는 입질도 못 받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잡냐고 물어 봅니다
그때마다 자기가 맞춘 길이보다 30 cm만 올려서 찌의 무게가 맞는지 확인시켜 드리면 압니다
현지에서 직접 확인 하여 조절 하세요
수온 기압 탁도 바람 등의 영향으로 한목이상 차이 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붕어 얼굴 더 잘볼수 있습니다
바닥낚시를 하세요... 포인트 보는 눈만 제대로 키운다면 바닥낚시로도 충분히 훌륭한 조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어떤낚시에서도 느낄수 없는 붕어만의 중후한 찌올림의 참맛을 느껴보신다면 결국은 바닥낚시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조과를 중요시 한다면 내림낚시가 정답일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채비에 대한 고민보다는 많은 경험을 통해 포인트 보는 안목을 키우는편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듭니다.
전개인적으로 옥내림 먼저에 추천입니다 ㅎ
옥내림 힘들고 귀찮고 약하고 제약이많은 채비도 그장점이 있고 일년내내 아니 1년넘게 원줄교체도없이끊길때까지 쓰는 둔한대물체비도 장단점이 있어 여러가지를 접해보시면 원리는 같으며 채비구성에들어가는 조구사들의 상품도 여러가지겪어보시면 자신이가장 마음에드는 채비법을선택하실수있고 여러가지채비를 조합하여 딱 본인이 만든 장점을 더해놓은 잔만의채비가생길듯합니다
옥내림 아니더라도 그냥 내림이나 전층.. 10척 전후로 한대만 장만하셔서 걍 내림,올림 둘다 시작해보세요.
여긴 바닥낚시 사이트라 바닥이 강세조.. 붕세에선 또 다를겁니다.
초보 입문자들.. 특히 여성분들. 처음에 중요한건 낚시에 대한 흥미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그 흥미는 마릿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일단 많이 잡혀야 재미를 느끼고 계속 낚시를 합니다. 그런면에선 내림쪽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낚시대 가볍고, 챔질타이밍 무지간단, 마릿수유리..
가족낚시.. 여친, 와이프 낚시 같이 시도하시다가 실패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첨에 바닥을 쥐어줘서입니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뭐가 됬든 일단 마릿수 손맛 징하게 보고나야 낚시기법,찌맛,낚시대맛 등등 다른게 눈에 들어옵니다.
장비는 일산에 욕심안부리면. 잘쓸수 있는것 10척, 좋은찌한점.기타채비. 20만원 정도면 맞춥니다. 수심에따라 내림,전층 다 가능하구영.. 떡밥도 바닥낚시랑 걍 공통으로 되는 부분도 있고.
예전엔 중층인들이 바닥떡밥을 일부 차용했는데, 요즘은 바닥낚시에 중층밥을 쓰시는 고수님들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경계가 없어졌더군요,.. 특히 겨울에는 더욱더..
그런고로 내림,올림이란건 낚시에 대한 취향차이이니 뭘 몇년 먼저해보고 이러지마시고, 둘다 해보시고 나한테 맞다싶은거 선택하셔도 됩니다.
근데..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결국 둘다 하게 됩니다.ㅎㅎ
내림,올림은 취향차이이기도 하지만, 크게는 상황에 따른 운용기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