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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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찌 보지도 않고 두마리 잡았습니다.
찌 올림 한번도 못봤습니다.
처음 붕어는 낚시 시작 2시간여. 잠시 빵과 우유를 먹던 중 고개를 돌렸는데
찌가 보이질 않아 들어올려보니 6치 붕어가 맥 없이 달려오더군요.
그리고나서 1시간 정도 후 여지없이 찌가 깨작깨작 댑니다.
또 게가 달라붙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찌가 반마디 내려갑니다. 그리고나선 3분정도 지났을까. 찌가 여전히 반마디 들어간채로 꿈쩍도 안합니다.
게 한번 끌어올려볼까 하고 아주 천천히 대를 들어올립니다.
역시 게가 물살에 이끌리는듯한 미약한 꿈들댐이 느껴집니다.
근데 이게 왠일. 5치 붕어가 달려나오네요.
날씨가 추우면 붕어가 떡밥 먹고 그냥 그 자리에 있나요?
아주 천천히 대를 들어올렸는데 붕어가 달려나오긴 첨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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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도 거의 깔작거리는 수준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본신역시 1~2마디 올리다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야하고
1~2마디가 올라오더라도 중후하게 솟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챔질하시면 됩니다
물론 찌맞춤도 평소보다 예민하게 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