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분이 최고구요.. 짜개는 입질 붙었을때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입질은 대물일 경우 찌 놀림이 지 마음입니다.
어떨때는 예신 없이 몸통까지 올렸다가 쏜살같이 차고 나가고 올릴때 못 채면 대 못세움..
어떨때는 천천히3~4마디 올리고..
저번주에는 가만히 있다가 예신 없이 스믈스믈 캐미가 물에 잠기길레 챔질 했더니 낚시대 5동강나고서 꺼넸습니다. 7kg짜리 향어요.. 낚시대가 불량이라서 챔질과 동시에 손잡이 윗대 뿌러지고 또 그위에 잡으니 또 뿌러고...
잉어가 많이 나오는 낚시터를 주로 가는 편이라...
1. 초기집어(10회정도)는 풀어지는 떡밥운영
2. 초기집어시 한곳에만 집어하지말고 부챗꼴모양으로 집어
3. 미끼는 어분계열(에x 스페샬 등)로 찰지게 만들고 크게 달지말고 작게 사용
입질패턴은 고기맘이기 때문에 정할순없지만..
잉어-짧게 톡톡 건드는 예신 후 본신(예신 후 본신까지 길면 1시간이상갈때도..)
향어-이론적으로는 1마디 천천히 올리는 입질이라 하는데 잉어와 거의 동일
(*향어는 돼지라고 불리울 만큼 몇시간 공들인 집어를 초토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향어를 잡은 후에는 집어를 다시하라는 말이 있음)
잉어,향어 잡을때 좁쌀봉돌 채비는 맞지 않은 채비입니다.
원줄이 최소 3호이상을 쓰기때문에 바닥에 떠있는 좁살봉돌이 결국 가라앉아서
좁쌀채비의 장점인 작은 입질을 보기가 불가능합니다(아마도 예신없이 본신만 있을겁니다)
저 같은경우는 일단 아쿠아텍이랑 찐버거 1:1 혼합하여
부슬부슬하게 비빈?담에 .ㅋ
일단 집어용으로 10회정도 투척합니다. 물론 한곳으로 집중투여 하고요.
어느정도 집어효과를 냈다면 짝바늘에
한쪽은 집어용으로...한쪽은 거의 콩알 낚씨수준으로 해서 던집니다.
담은 채비 운용인데 ...
이방법으로 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늘은 짝바늘채비
봉돌은 바다봉돌 유동형(대체형으로 편납채비 가능)-둘다 써본결과
바다 유동봉돌이 내경이 넓어 줄의 이동이 훨씬 수월하고 입질시 찌움이직이 빠름..
찌 맞춤은 수면에서 찌톱을 5~7쎈티미터 정도 내놓구 합니다 .
이렇게 할경우 아무리 입질이 까다로운 양어장이라 하여도
챔질 타이밍은 정확하게 맞출수 있습니다.
예신 올때는 찌가 1~2쎈티 정도 깜빡이다가 3쎈티 이상 물고 들어갈때 챔질~
요즘같이 더운 낮에도 이방법으로 하면 양어장용 괴기 즉 짜장붕어 .잉어 .향어 마릿수 조과는 훌륭합니다.
아쉬운것은 전통 붕어낚시의 시원한 찌올림을 못본다는거 ..ㅠㅠ
하지만 내림낚씨 하는분이 옆자리에서 할경우 이 방법으로 하면 큰 차이 못느낍니다.
같이간 일행이랑 마릿수 내기할때 짱입니다 .아직까지 진적없음.ㅋㅋ
참고루 찌는 저부력찌가 훨 좋구 원줄과 바늘의 연결은 도래봉돌 사용
도래봉돌과 원줄 연결부위는
유동찌라 챔질시 봉돌의 충격으로 인하여 줄 손상이 우려되므로
완충작용으로 찌멈춤 고무 사용.
모든 채비가 최고일수는 없습니다 .
같은 채비라도 사용하시는분에 따라 틀려질수 있으니까요
이 방법은 제가 써본결과 양어장에서는 최고였기에 말씀드립니다 .
혹시라도 자세한 설명 필요 하신분은 쪽지 주셔도 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
잉어는 두바늘채비에 목줄을 7~8cm 정도를 사용하구요 입질은 찌를쭈욱 올리때채면 되구요
향어는 두바늘채비에 목줄을 5cm 정도 입질이 깔짝깔짝 하다가 한두마디 올라오면 채면됩니다
미끼는 깻묵5 어분5면 무난합니다 좁살채비보다는 두바늘채비가 유리할것 같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