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저의 주종목은 잉어대낚시인지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고행의 낚시이기에..
한번씩 낚싯대 두대로는 바빠서 담배한대 필 시간도 주어지지않는 유해어종낚시를 하는데요..
어제 비가오는 와중에 불루길 100여마리와 배스50센티 33센티 한마리씩을 잡았습니다.
미끼는 똥지렁이 채비는 원줄3호에 바닥올림 채비로 목줄은 캐브라합사4호에 바늘은 청강9호 외바늘..
캐브라합사4호? 왜냐구요?
불루길은 대부분 목구녕까지 바늘을 다 삼킵니다.
봉돌잡고 쭉~쭉~팍~팍~땡깁니다. 까실까실한 이빨에 목줄 스크레치? 그런거 신경 쓸필요없이 막말로 조낸 쭉~당겨서 1차로 일딴 얼반죽입니다.
배스: 잡을적 손맛 죽입니다. 50급은 체고가15센티가량입니다. 대어 제어실력 향상에도 경험치내공이 쌓입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는 이녀석들은 그냥 놔두고
많지도 않은 붕어만 잡으려고 혈안이 되있는 꾼들......
낚싯대 한대에 끝보기채비로 지렁이만 있으면 질리도록 손맛볼수있고 붕어의 수도 늘릴수 있는 낚시......
모두들 가끔 한번씩이나 심심할때 외래어종 퇴치낚시 해보는건 어떨까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무료함도 덜고 외래종 퇴치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