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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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올림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을..
비가 내리고 낚시하는 사람도 저와 좌측 몇칸 떨어져서 한분이 하고 계셔서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아주 굿 이더군요.
현장 찌 맞춤을 하고 떡밥을 조금 개서 콩알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손맛터라서 그런지 바로 입질이 들어오고 몇수 하고서 옆의 조사님을 보니 찌올림이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오르더군요.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구경하는 저도 보기가 좋은데 그 조사님이 느낄 희열을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구요.
다시 떡밥을 투척하고 찌를 보고 있자니 옆 조사님의 찌올림보다 빠르게 올라가는걸 느끼고서 옆 조사님의 찌올림과 제 찌올림을 비교해 보니 확실히 제 찌올림이 훨 빠르더군요.
뭔가.. 중후한게 있어야 하는데 제 찌는 영..
아무래도 채비의 차이나 찌맞춤에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같은 장소에서 같은 어종에 같은 사이즈를 접하면서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뭔가 차이가 있을거 같아서요.
제 현장 찌맞춤은.. 일단 투척해서 찌가 서서히.. 그러니까.. 아뭏든 천천히 내려가는 어느 순간까지 봉돌을 이쁘게 깎아 주는게 제 찌맞춤 입니다. 물론 캐미꽃이 있는곳이 수심이 멈추게 하구요.
마이너스까지 가지는 않구요.
약간 무겁다고 해야하나.. 아뭏든 그렇습니다.
수조에서 맞추는것 보단 확실히 가벼운 맞춤이 될수밖에 없는데도 제 찌맞춤은 찌움직임이 그 조사님 보다 빨라서 뭔 연유인가 궁금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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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중 어떠한 찌맞춤을해도 중후한 찌올림은 모두다 있습니다.
우리 낚시인이 찌맞춤으로 중후한 찌올림을 어느정도는 유도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한부분일 뿐입니다.
자주있는일이 않이라는겁니다.
2. 중후한 찌올림은 붕어가 만들어 냅니다.
이 부분을 어찌 우리 낚시인이 모두 해결할수 있겠습니까 ?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그 중후한 입질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하는겁니다.
(+.프러스 ㅡ.마이너스) (표준) (0점)
이방법 저방법을 해도 중후한 찌올림은 있습니다.
3. (표준)찌맞춤을 하십시요.
케미꽂이가 수면하고 일치하도록하는 찌맞춤이 (표준)찌맞춤입니다.
(표준)찌 맞춤이 중후한 찌올림이 있다고 생각되면 (표준)찌 맞춤으로 꾸준히 사용하십시요.
(표준)찌맞춤으로 낚시를 하시다가 상대적으로 찌올림이 약간은 빠르게 상승한다면 이때는 약간은 무거운 (+.프러스)
찌맞춤을 해보십시요.
이방법이 그래도 여의치않으면...
이번에는 반대로 (표준)에서 봉돌을 조금더 깍아서 (ㅡ.마이너스)찌맞춤을 하십시요.
이렇게 3가지 찌맞춤을 잘 활용해 보십시요.
그러면 그중에서 마음에드는 찌올림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그때 판단을해서 본인이 봤을때 가장이상적인 찌올림이있으면 그 찌맞춤법을 선택하시면됩니다.
4. 우리 낚시인은 중후한 찌올림을 바라는것은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똑같은 한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중요한것은....
중후한 찌올림은 붕어가 만들어 낸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