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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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하우스에선 정말 저부력찌를 사용해야 하나요?
물론 손맛터, 관리형잡이터, 하우스, 노지 모두 경험해본 나름 붕어 잘 잡는 꾼입니다
스위벨 채비만 고수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짬낚을 하고 있습니다
1년에 낚시 하지 않는 날이 20일정도 되려나요?
4년동안 이러고 있습니다
비용은 짬낚의경우 낚시터 사장님들과 싸바싸바해서 잘 타협해서 비용을 줄이면서 하고 있구요(개월단위, 년단위로...)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우쨌든... 또 하우스 시즌이 다가와서... 문득 생각이 듭니다
물론 활성도 있는 하우스야 뭐를 던지던 팍팍 올려주니...
요지는
저부력찌든 고부력찌든 거의 미세한 조절까지 가능한 찌맞춤을 하기에
영점을 깨는 무게는 같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나름 고수라고 생각되는 분들의 찌맞춤은 대부분 비슷하기에...
물론 상황에 따라 발빠르게 찌맞춤의 조절을 잘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틀리긴하겠지만...
전 조과의 차이는 미끼 운영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나름 낚시좀 해보신 분들의 의견과 생각이 궁금해서 갑자기 질문한번 던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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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 "저부력찌든 고부력찌든 ~ 영점을 깨는 무게는 같다" 라는 부분에서 저부력/고부력 채비에서 붕어가 최초 흡입시에 느끼는 차이는
상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찌와 봉돌이 영점 상태 일지라도 붕어가 먹이를 취할 때, 찌가 떠오르는 속도에 맞춰 흡입하거나 몸을 띄우는 것은 아닐 것이므로
최초에는 봉돌의 무게를 100%는 아닐지라도, 상당부분 붕어에게 무게 부담(이물감)으로 작용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하우스에서 낚시할 경우 저부력/고부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 하리라 봅니다.
님의 경우 스위벨 채비를 운영중이라고 하셨는데,
스위벨 채비의 원리 자체가 고부력 채비를 저부력화 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기존 분납 채비도 )
찌는 고부력찌를 사용하지만, 윗 봉돌로 찌의 부력 8~9할을 상쇄시키고, 붕어가 흡입시 하단(스위벨) 무게만
부담으로 작용하게 하는.....,
저도 일종의 스위벨 채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