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될 이유가 없을텐데요.
전 거의 사용 안하지만 혹시라도 쓸 일 있을까해서 연습삼아 던져는 봤습니다.
일단 핀도래라 하시면 원줄 끝 스냅을 말씀하시나본데 전혀 걸리적 거릴 일 없었고요.
그냥 던질 때 45도 고각포를 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구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시킨다 생각하고 쏘면 받침틀 바로 앞에 처박히게 되니까 아리랑볼로 승부하시라는 말씀.
결국 위에 꽝님의 설명대로 하시면 고각포가 됩니다.
명심!!
"앞으로 쏘는 게 아니고 45도 상방으로 쏜다"
투척하고자하는 곳을 보고 조준하듯이 던지면 안됩니다. 방향만 잡으시고 먼 산 혹은 먼 하늘 보고던지시면 곧장 잘 나갑니다.
핀도래 걸림 전혀 없구요 던질실때 쏠채와 목줄 채비가 엉킬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밑밥 던지듯이 손목 스냅으로 툭 던져 주시면 됩니다.너무 새게 던지시면 떡밥 떨어져요. . .ㅋ
사선 입수 발생이 많으니 낚시대를 본인 쪽으로
바톤대 1/3 정도 당겨 놓으시고 투척후 찌 안착시
혹은 안착후 낚시대를 다시 윈래 위치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