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 정말 안낫습니다. 최선은 다친엘보 안쓰는게 맞구요. 그래도 낚시하실려면 40대 이하로 짧은대편성하시고 원줄 더 짧게해서 최대한 무리안가게 하면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자세도 교정할게 있으면 꼭!! 하세요. 제경우에 낚시입문할때 잘못된 자세때문에 엘보와서 고생했거든요.
반갑습니다. 저는 제작년쯤 오른팔꿈치 테니스엘보로 고생했는데요~ 그해 가을쯤 도저히 아파서 지금까지 치료중에 있습니다. 통증은 두여달지나면 없어지나 완치는 1년정도 있어야된다고 하는데 조금있으면 시즌 시작이라 겁도나고 신경도 많이 쓰이네요...저는 운동으로 치료를 병행하고 있고요 악력기로 팔꿈치 근육량을 늘리니 조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진짜 치료열심히 받으시고 장대는 스웡으로 챔질시 꼭 양손다쓰세요. 나중에 진짜 심하면 숟가락들 힘도없다고 하셔서 시즌시작시까지 꾸준히 관리밖에 딱히 드릴말씀이 없네요ㅡㅡ 양쪽 팔이라고 하니 더더욱 관리하셔야됩니다. 낚시 접는다 생각하세요~ 일년 고생하고 편히 낚시할것인가? 4월산란기 손맛보고평생낚시 접으시든가는 본인이 결정해야됩니다.
저도 제작년 말 친구와 팔씨름 후 엘보가와서 젓가락질도못할정도로 고생좀했습니다.
병원가도 답없었으며, 그나마 2개월정도 한방치료+찜질 후 통증은 많이좋아졌으나 낚시 할 정도는 회복이 되질않아 가벼운 아령부터 시작하여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완치라고 생각되는 시점까지 10개월정도 걸린듯 하였습니다.
낚시대도 초경질을 선호했었는데 그 이후 좀 더 가벼운걸 찾게되더라구요;;
하지만 얻은것도 있습니다.
팔에 최대한 무리를 주지않는 앞치기방법과, 챔질, 제압방법을 자연스레 습득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엘보 때문에 1년여동안 고생했는데 병원에 가니까
의사님도 주사제나 약물은 일시적이라 권하고 싶지않다고 팔무리 하게 쓰지마시고 엘보 스트레칭만이 완치 방법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엘보 스트레칭 검색해서 열심히 스트레칭한 결과 지금은 완치^^
지금도 수시로 엘보 올까봐 스트레칭 하곤합니다
엘보 왔는데도 낚시 하고 싶어서 짧은대를 두손으로 앞치기 했다는 ^^
안녕하세요
저도 엘보를 경험한지 3년차입니다.
42대 밑으로 가벼운대 선호하며
줄을 짧게매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챔질시 잉어가 걸려드면 대를 배에
받쳐서 잡아냅니다.
무리하시면 금방 초기증상으로 돌아가니
침+전기치료 하는곳이 있으면 거기서
받으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올해는 붕어 포기하세요..
몸이 우선 이니깐요^^
완쾌하셔요
일단 던지는 방법, 걷는 방법부터 바꿔보세요.
저도 한참 고생했는데,
아무리 짧은 대도 대 손잡이 끝부분을 팔꿈치 가까운 부분에 지탱하고 앞치기 했구요.
챔질시에도 입질이 오면 미리 왼손으로 대 끝부분을 잡고 준비하다 챔질시에 오른손을 손잡이대 상단부분을 잡고 들어서
한 팔에만 무리가는 걸 바꿨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엘보라면...욕심 버리시고 쉬세요...
이제 3년 되갑니다. 거의 다 나은거 같지만...가끔 쑤십니다.
스쿼시하다 오른쪽...해서 왼손만 쓰니 왼쪽...낚시는 왼손을 쓰는데요...죽을맛이었습니다.
1년 넘게...고생했습니다. 주먹만 쥐어도 통증이 심했거든요...
낚시는 둘째고...일상생활도 어렸웠습니다. 누가 시비걸까봐 조심조심 다녔다는...ㅋㅋ
지금이야 웃지만...양팔병x이나 다름 없었어요...한...6개월 정도 더 그랬으면...우울증 생겨서 정신과 다니지 않았을까...합니다.
일단...
통증이 있는 팔은...쓰지 마세요...무조건...휴식...
통증이 없어진건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낚시 가지 마세요...(그래서 갔다가 더 나빠졌어요...ㅡㅡ)
많이 찾아봤는데요...결국은 팔꿈치 쪽에 근육...인대...요런데 염증이 생겨서 아푼거구요...
팔꿈치 쪽은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염증 낫는게 오래 걸려서 그런거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상처 나면 아물때까지 덧나지 않게 아껴주잖아요??? 그런 원리로 치료하시면 됩니다.
치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꺼구요...그중에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해봤는데요...한의원에서 봉침으로...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가정용 저주파 치료기...요거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씩 했는데...도움 됩니다...
지금은...예전의 8-90%정도 회복은 된거 같아요...낚시도 다닐수 있구요...주먹고 꽉! 쥘수 있으니까요...대신 좀 통증이 약간~ ㅎ
대신...예전엔 한손으로 무조건 챔질 했는데요...지금은 짧은대도 두손으로 챕니다. 제 장비가 묻지마장비라...많이 무겁습니다. ㅎ
케스팅 자세도 조금 바꿨구요...^^*
올해 산란철 특수는...마음 비우시는게 답일수도 있습니다.
얼른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라 낚시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시련이 있었을 것이라 봅니다.
엘보가 오면은 일상 생활하는데도 불편하지요.
원인은 챔질의 부주위와 버티기의 자세에서 엘보가 발생됩니다.
위의 분들처럼 당분간 낚시를 안하시는게 좋구요. 일명 생활하면서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낚시가시더라도 챔질시 반드시 양손으로 챔질하세요.
아프긴 한데 낚시는 가고싶고 딱 그거죠...
일상생활에서 무리안하면 통증도 거의 없고
무리만 안하면 괜찮은 것 같고
...
산란철 낚시자리...그렇다고 짧은대만 피자니 장대 포인트 눈에 들어 올것 같고....
가보면 장대는 펴야 겠고...
제가 작년에 딱 이랬습니다
어떻게 했냐..?
앞치기 하는 방법을 배치기 변경하고 52대 까지 피고 낚시 했습니다
엘보 근육하고 배치기 할때 근육이 틀린지 통증이 덜 하더라고요
이렇게 3주 매주 주말 엘보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배치기을 이용합니다
엘보 걸렸을때 32대 위로는 무조건 배치기 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엘보가 약하게 걸려서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
32대 밑에 칸수는 왼손으로 앞치기 할정도 였습니다
오른손 잡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