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유리하지만던지기가좀어렵지않을까요

정확한 투척을 위해서 부력이 높은게 유리해서 그런거군요.

채비를 다시 할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교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씁니다

워낙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관계로
채비를 일년내내 걍 그대로 사용합니다.

투척하는데 지장 없다면 저수온기에는
저부력 찌가 좋긴 하죠. 정 귀찮으시면
목줄은 조금더 길게 바늘은 한호수 줄여서
낚시 하심 됩니다.

대물낚시는 수초 등 장애물을 끼고 하는 경우가 많아
쏠리드 찌톱을 주로 씁니다.
쏠리드는 카본에 비해 자중이 많이 나가 저부력찌에는 어울리지 않구요.

대물낚시는 10대 내외의 다대 편성이 많은데
시즌도 지난 동절기에 쓰자고 저부력찌 10개 이상 따로 준비하고
찌맞춤 별도로 한다는 것은 효율성면에서도 많이 떨어집니다.

4~5g이 저부력 아닙니까?^^;

캐스팅능력도 문제지만
36칸 이하 원줄길이가 비교적 짧은 낚시대를 빼고는
원줄을 가벼운 세미플로팅 타입으로 사용한다해도
찌부력이 2.5g대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원줄무게 부담 비율이 높아져서
이상적인 채비안착형태에서 상당히 멀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노지대물에서 4~5g채비는 굳이 분납까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히 가벼운 채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