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군복무시절에 김정은전용 평양낚시터 가서 붕어 6짜 잡은 기억이 얼핏 생각이 나는데..
그때 옆에있던 잉어가 어푸어푸어푸어푸!! 해서 달려와서는 "선상님~ 안녕하십네까?그 동무는 아니됩네다! 제 동무입네다"
하면서 제 멱살을 잡고 얘기하길래 옆에 꼽아두고있던 군단검을 들어서 잉어 콧수염을 붙잡고 "니 네 아니?"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왕년에 군시절에 서해안 안면도부터 낚시대 등에매고 평양까지 올라가서 낚시터 몰래 침투해서 낚시하던 기억이나서
글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70년 전쯤 됐나.... 아마 제나이가 불혹이 훨씬넘어갈시기였나 그럴겁니다 눈이 엄청나게 오는 한여름8월에 연날리기를 하다가 연을 그만 못에 빠트리고 말았는데.. 글쎄 그걸 배스 9짜가 미끼인줄 알고 덥썩!!! 무는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랜딩 시작 했드랬죠....이야 이건 상상도 못할힘 제가 예전에 용 은 잡아봤는데 또 9짜 배스는 첨이라 ..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냐 ㅡ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