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중심을 맞추면서
자르시면 되네요

이왕이면
원래의 장찌 무게중심과
같으면 더 좋죠!

찌...
1.찌를...
2.자를 때는...
3.찌의 전체적인 균형을 잘 보면서 자르십시요.
4.찌톱을 5cm정도 자르면...
5.찌다리는...2cm정도 자르십시요.
6.찌톱.찌다리 한번 자르면...
7.찌의 전체적인 균형을 보면서...
8.찌톱.찌다리를...
9.몇 cm를 자를 것인지를...
10체크한 다음 자르십시요.
11.이러한 방법으로 찌를 자르면...원하는 찌의 길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붕피시님 다변 감사합니다.^^

산수부린님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밤되십시요~ ㅎㅎ

싸구려 찌톱이랑 아래꽂이 사구나서~
빨대종류를 본인 취향대로 잘라서 구멍을 휴지로 막은뒤에
순접으로 아래위 처리하구 본인 입맛대로 모든 찌를 다 만들수 있습니다.
이 찌가 기성찌 보다 못할까요~
제가 전에 고수한테 배운것 오늘은 다 공개 해드립니다.
그분 말씀은.. 본인이 써본 찌중에 이방식의 제작이 최고의 찌라구 하시더군요.
평소에 안쓰는찌 같은것 있으시거나, 부력이 안맞는것들은 한번 해보십시요~

조금씩 잘라가며 해보세요
가능하시다니
해보시고 잘되면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무게중심이 바뀌지 않도록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임진강붕어님과 같은생각으로 놀고있는 77cm찌 십여개를 장대앞치기 내지 낮은수심용 35cm로 개조했습니다.. 긴 떡밥찌면 모를까 찌는 짧아질수록 무게중심만 대충 잡으셔도 되십니다..

찌무게 중심은 찌몸통중심을

한손가락을 쫘아펴고서 그위에

올려 놓으시구

손가락위에서 찌수평을 잡으시면

됩니다

대충잘라도 먹으면 다 올라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무게중심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시고요.
그냥 길이로만 계산하세요.
가장 무난한 비율은 찌톱 : 몸통+찌다리의 비율을 1:1로 하면 됩니다.
찌톱이 20cm라면 몸통과 찌다리를 합한 길이를 20cm로 하시면 무난합니다.

비율에 신경쓰는 이유는 입수 모습이 멋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찌톱을 좀 길게 뺄 수도 있는데, 부력이 클수록 찌톱을 길게 빼도 입수 모습을 해치지 않습니다.
원래 긴 찌였으니 부력은 충분하리라 보이네요.
찌톱을 1~2cm 길게 해도 무난할 겁니다.

찌톱을 먼저 자르세요.
형광칠을 감안해서 찌 보기 좋은 목수를 남기고 자르시면 됩니다.
그 다음 몸통과 찌다리 길이의 합을 찌톱 길이와 맞추시면 됩니다.

찌톱 찌다리를 잘라내서 짧은찌로 튜닝하려면,
찌다리 굵기나 찌톱 굵기등도 반영해서 잘라야 하지만,
보편적으로 완제품 상태에서의 찌몸통의 '부력중심축'을 기준으로 찌상부와 하부간의 길이의 비율로만으로 계산해서
위아래를 절단하는 방식으로 가도 거의 무난한 밸런스의 짧은찌로 튜닝할 수 있습니다.


아래그림은 찌몸통 형상별로, 찌몸통의 부력중심축을 기점으로
찌상부와 하부간의 X(하부길이), Y(상부길이)를 산출하는 그림인데요.



녹수찌의 경우 상하부의 길이비가 거의 1 : 1에 가까운 찌라서 대게 1 : 1 절단해도 큰 무리 없는 무난한 튜닝이 가능한 편입니다.
문제는 소세지형이나, 고추형.
특히, 역고추형(물방울형)등이 찌몸통의 부력중심을 기준으로 잡지 않고,
순수한 찌다리 길이와 순수한 찌톱의 길이만으로 비율계산을 해버리면, 튜닝하고 나서 결과값은 찌가 이상한 움직을 보일수 있기 때문에
그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역고추형(물방울형)의 경우에는 그림에서 보면 하부와 상부의 길이의 비는 거의
1 : 5의 비율에 가까우니
찌 길이를 12cm를 더 짧게 하는 경우,
찌다리는 2cm, 찌톱은 10cm를 잘라내야 본연의 찌가 가지고 있던 상하부 밸런싱을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찌몸통의 부력중심축을 포커스로 맞추지 않고,
단순히 찌다리와 찌톱길이간의 비율로만 보게 되면
1 : 3의 비율에 가까우니
찌 길이를 12cm를 더 짧게 하는 경우,
찌다리는 3cm, 찌톱은 9cm를 잘라내어 버려서 본연의 찌가 가지고 있던 상하부 밸런싱을 상당히 잃어버리고,
찌 고유의 모양새 또한 어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정보 보고 갑니다~

그럼 이 찌 망한건가요? 그냥 다리만 짤랐는데...40이하 마추고싶어서요

흠

이건망했나요?

40정도 마추고싶어서 다리만 짤랐는데...

@등록금받아낚시질님께

찌 하부만 자르셨다면, 하부길이 대비 상부길이가 그만큼 길어졌기 때문에
찌 자립능력이 조금 떨어졌다고 보시면 되구요.

일단은 실사용 해보시고,
별로 강하지 않은 바람이나, 수로등에서의 낚시에서 물의 흐름이 어느정도 있을 때
다른 찌들에 비해서, 찌가 옆으로 자주 기울어지는 모습이 보이시면
찌톱상부 길이를 조금 더 잘라 주시면, 직립력이 좋아져서, 그런 현상은 많이 완화 될겁니다.

하부길이 대비해서, 상부길이가 상당히 긴 찌들이 자립능력이 부족해서 바람이나 흐름이 있을때 찌가 옆으로 잘 기웁니다.
이것은 찌의 기본 부력이 낮을수록 더 잘 나타나죠.

답변 감사합니다

원하는 길이를 정하고

( 30센티의경우 찌톱20센티, 찌몸통과 다리를10센티,로 )자른후

찌톱20센티가 수면에 노출되도록 하고

나며지 찌부력만큼 찌다리에 편납을 감고

아래봉돌은 찌톱의 부력만큼 쓰면됩니다

찌다리에 편납을 감으면 수평,자립, 다해결 됩니다

나도한번해봐야겠네요
많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