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오름이 미세할때
입질파악에 유리하죠

1. 노지 수초언저리 및 맹탕 원봉돌 5-5.5g 채비 카본3호 목줄 모노 2호 사용 예신 과 본신 확실하게. 표현 합니다
2. 노지 매탕위주 카본 2호 목줄 모노 1.2 호 2분활채비 윗봉돌 3-4g 아래봉돌1g 예신없고 본신만 표현 합니다 단 본신 올때
찌길이에따라 몸통까지 올리는것도있고 찌탑 중간 이상 까지만 올리는경우가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착상태에 있는 찌가 오르거나 내려갈때
"끌고 움직여야 하는 찌위에 위치한 찌에서 초릿대에 이르는 원줄"
의 무게와 점성을 가진 물을 가르는데 있어 관입저항의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라인직경
2호 : 0.235mm
2.5호 : 0.260mm

서로 직경 차이가 0.025mm이므로, 누워있는 원줄이 찌상승하는 찌나 하강하는 찌를 따라가며,
점성을 가진 물을 가를때 관입 저항만 따진다면, 면적비를 따지면 되므로
2.5호 : 2호 = 0.260 : 0.235 = 1 : 0.903846
두라인의 관입저항차는 10%정도 차이가 나네요.
이 정도의 차이가 과연, 쓰던 채비를 다 갈아 엎어야 될 정도로 큰차이일까요? 그것도 노지에서요?
(원줄이 바뀌면, 목줄도 덩달아 바뀌겠죠. 물론 전부 새로 구매해야 되고, 기존에 쓰던것은 안쓰게 되는 것이구요.)

물론, 채비된 찌의 부력치와 라인의 수중 무게값과의 상호관계도 상당한 영향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두 라인다 수중무게가 큰 카본라인이고,
라인굵기 가지고 찌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 정도라면
수중무게가 큰 카본라인을 쓰면 안된다고 지적하는게 오히려 더욱 우선 순위입니다.

노지낚시하면서 카본이든 일반 나일론 원줄이든간에 원줄 4호, 5호 쓰는 사람들 상당히 많습니다.
수중무게, 라인굵기에 신경안써도 될 정도로
찌부력이 적당히 높은편이면 크게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눈에 띌 정도로 찌의 순발력이 느릿해져서 표현력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면
대부분 매우 낮은 부력(2g내외 또는 그 이하)을 가진 찌를 올림낚시에 사용할때 나타납니다.
이정도만 되면, 원줄외 기타 채비부속들(도래나 멈춤고무 등...)의 무게합이 거의 찌부력의 대부분을 상쇄시켜 버리는 경우입니다.
지나치게 낮은 찌부력이 본봉돌이 아니라 채비부속들 무게도 감당하기 힘겨워하는 정도죠.
유치원생(지나치게 낮은 저부력찌)보고 운동회용 굵은 줄다리기용 밧줄(원줄)을 집어들고 당기라고 하는것과 같은 것이죠.
이런 경우에는 고기를 낚기 위해 기본 강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줄다리기용 밧줄(원줄) 호수를 낮추는 것 보다는
지나치게 낮는 부력의 찌를 좀 더 부력이 좋은 찌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카본 2.5호쯤 쓰시면, 찌부력 3.5g이상급만 되어도
라인굵기나 무게 때문에 찌의 입질표현이 크게 저하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채비 작은 차이에 너무 연연해지면 피곤해집니다

낚시방송에 나오는 소위 프로라는 대물꾼들도 대부분 원줄 4~5호 사용하더군요

주공략이 맹탕이면 낮은 호수가 유리하나 수초대 공략시는 원줄 손상이 많을겁니다

친절한답변들 진심으로감사합니다. 월척수준이 높다는걸다시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원줄...
1.카본줄...
2.원줄: 3호
3.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원줄)호수가 3호 입니다.
4.원줄: 3호는...(예민성)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원줄: 2.5호는...(예민성)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원줄: 2.5호를 권했던 것은...(예민성)에서 (우수)해서 권했던 것 같습니다.